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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안녕감

행복하기 위한 노력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다소 진부하고 약간은 오글거린다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연구 결과 실제로도 그렇다고 합니다. 의식적 미소가 우리를 보다 행복하게 한다는 것. 심리학에선 이를 안면 피드백 가설(facial feedback hypothesis)이라 합니다.[정서적 표정]을 드러내는 것이 해당 표정이 나타내는 [정서적 경험]을 유발한다는 것.표정 뿐만 아니라 제스처 등에도 해당한다고 합니다. 원리는 우리 머리 속에서 해당 경험과 작용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바늘 가는데 실 가듯이 웃음이 나오면 행복도 함께 딸려 나온다고 할까요^^; 예를 들면 (긍정경험)-(긍정정서)-(웃음)-(박수)​ → (웃음)만 작용해도 나머지를 유발함 ** 참고 논문Laird :.. 더보기
행복할 수 없는 집단주의 행복할 수 없는 집단주의 "야 뭐 그런걸 하냐""차라리 다른 거를 해""내가 해봐서 아는데..." 듣기만 해도 혈압 오르고 미간이 찌푸려지는 저 문장들은 놀랍게도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때와 장소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다방면으로 들을 수 있는 위 대사들은 특히 집단주의 문화 성향이 강한 국가에서 더 쉽게 들을 수 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꼰대질은 전형적인 집단주의 성향이다)굳이 듣고 싶지도 않고 별 도움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그들을 왜 이리 오지랖 부리며 우리를 가르치려 드는 걸까? 개인주의-집단주의는 문화적 차원의 개념이며해당 문화를 향유하는 구성원들의 행동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개인주의 문화는집단의 목표보다 개인의 목표를 중요시하고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강조한다. 반면 집단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