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젠의 실수?
적절한 가격과 보온성, 예쁜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올젠의 테라노바 덕다운 입니다.
14fw 제품이며 색상은 네이비, 구매가는 12.5
매년 다른 스타일의 테라노바 덕다운을 내놓으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여담으로14fw 테라노바 덕다운은 머스타드 컬러가 굉장히 이뻤는데.
당시에는 소화 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무난한 네이비를 선택 했습니다.
네이비 컬러 외투가 가지고 싶기도 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입으면 되는데...' 싶군요 -_-;;
모델명은 ZPU4FP1152
양심없는 택 가격은 65.8 (실 구매가는 12.5)
(치킨은 완전식품입니다 여러분)
하지만 우리는 인터넷 최저가와 이월상품을 사랑하지 않습니까.
만약 그 해의 테라노바 덕다운이 이쁘다면 내년 2월과 여름을 기다려주세요 찡끗'-^!
(앞/뒤)
예쁘게 찍기 보다는 사실주의에 입각해서 찍은 제품 샷
패딩인 만큼 무난하게 생겼습니다.
프라우덴(Prauden) 오리털을 사용해서 따뜻하고
테프론(Teflon) 발수가공으로 오염을 방지합니다.
사실 비교대상이 마땅히 없어서 체감이 확 되진 않는데 그렇다고 하네요.
원단은 튼튼해서 내구도 걱정은 좀 덜었습니다.
새 옷인 만큼 소중히 다뤄야겠지만... 좀 막 굴려도 걱정 없음.
내피는 와인색으로 배색 되어 있습니다. 예쁘긴 한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실내에서 외투 벗을 때라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무튼 안 예쁜 것 보단 나으니 박수 한 번 쳐주고 지나갑니다.
가장 논란이 많은 '라쿤털'
모자의 라쿤털은 복불복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완전 풍성해서 행복해 하시고
어떤 분은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모자가 와서 슬퍼하는 광경이 자주 보여요.
결국 뽑기 운이니 맘에 들면 질러보고 반품하든 부착형 라쿤털을 따로 사든 하심을 추천 해요.
좀 꼴뵈기 싫은 올젠 마크
어깨에 박혀있는데 좀 뜬금없어요.
주머니는 단추를 채울 수 있고 측면에 보조 주머니가 있어 손 넣기가 편합니다.
한 겨울에는 보조 주머니는 손이 추운 편이라 그냥 메인 주머니에 넣게 되더군요.
그래도 보조주머니가 손 넣기엔 편합니다.
그 외 디테일.
착샷을 찾아봤는데 찾을 수 없었습니다.
추후 찾게 된다면 추가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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