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트러블슈터 공략&스킬트리, 쉽게 알아보자!

시즌5 ACT10. 임무개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총검사가 추가 됐습니다.

1각 2각과 함께 나타난 요원과, 트러블슈터.

그 중 시원한 타격감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트러블 슈터를 소개 합니다.

공략... 시작!

모두에게 기대를 주는 업데이트 발표가 있는가 하면

모두를 실망 시키는 업데이트 발표도 있다.

던페 업데이트 발표의 호응을 통해

다음 대규모 패치의 흥망을 예상할 수 있다.

던파 짬이 13년이니 만큼~

진행자가 민망치 않도록 호응 해줄 법도 한데.

유저들의 평가는 항상 냉정하다.

총검사 업데이트 발표는 관객들에게 미적지근한 호응을 끌어냈고

굳이 분류하자면 모두를 그럭저럭 실망 시켰다.

나이트부터 마창사까지 그리고 또 뜬금없이 총검사라니!

(일단 키움)

그럼에도 새 캐릭이 나오면 키울거냐 묻지 않고

"뭘" 키울 것이냐 묻는 것이 14년 차 아라드인의 슬픈 숙명이다.

요원은 화려하고 컨트롤 하는 재미가 있겠지만

던페에서 플레이 해본 결과 장시간 플레이는 피로할 것 같아

중검&샷건으로 시원시원하게 몹을 쓸어버리는 

트러블슈터(1각 와일드카드, 2각 언터처블)을 택했다.

플레이 해본 소감을 요약하자면!

재밌다.

업데이트가 진행 된 뒤 의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총검사 캐릭터 모두 스타일리시한 플레이와 시원시원한 손맛을 보여준다.

이 재미과 손맛을 함께하고자 트러블슈터 공략글을 작성합니다.

해당 글은 입문자/초보자 위주로 작성 됐으며

숙련자 분들은 그냥 가볍게 훑어서 참고하는 것을 권장!

1. 당신이 트러블슈터를 키워야 하는 이유

재밌다!!!!!!

게임에서 재미 보다 중요한 게 있을까?

트러블슈터는 시원시원한 그래픽과 타격감을 선사한다.

트.슈 4인 시나리오 파티에 탑승하면

화려한 총폭탄과 함께 터져나가는 몬스터.

FPS게임처럼 통쾌한 샷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요원은 잘 모르겠지만~

트러블슈터는 컨트롤이 쉬운 편이고

투자를 많이 요구하는 포지션도 아니다.

2. 트러블슈터의 포지션은?

1) 시너지 :: 방깎

2) 홀딩

3) 서브딜러

되겠다.

퓨어딜러를 기대한 유저 라면 아쉽겠지만~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로

레이드 등 주요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겠다.

다른 직업군 대비 꼭 알아둬야 할 내용 위주로 공략을 진행한다.

1) 시너지 :: 방깎

전직 시 습득할 수 있는 15레벨 패시브 스킬이 있다.

이름은 "숙련자의 전투술"

따로 스킬을 찍거나 투자할 것 없이

방깎 21.5%의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

(추가로 본인의 이동속도 5%도 증가한다)

디버프 이펙트는 눈에 띄지는 않지만

눈 여겨 보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방깎 효과가 적용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모든 트러블 슈터의 전직, 각성 스킬)

바로 트슈의 모든 스킬 되겠다.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면 컨셉 자체가
"화약으로 적의 방어구 경도를 약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는 공격은 포함되지 않는다.

(총으로 쏘는 부분만 방깎이 적용 된다)

예를 들어 적을 칼로 올려친 다음 샷건을 발사하는

브레이크샷의 경우 칼로 올려 칠 때는 방깎이 적용되지 않는 것.

하지만 그 외의 스킬은 죄다 화약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부분은 없어 보인다.

참고로 전직 전에 습득할 수 있는 공통스킬 G-Bomb에도 방깎이 적용 된다.

2) 홀딩

강력한 인화물질 CTF로 적을 불태워

특수 화상 상태로 만들고 홀딩한다는 컨셉.

트러블슈터가 가진 홀딩 스킬은 총 5개가 있다.

전직 후 배우는 3개의 스킬과

1차 액티브 각성기

2차 액티브 각성기

3개의 스킬은 스킬 간 연계가 가능하며

2개의 각성기는 사용 후 다른 스킬을 연계에 홀딩을 이어가긴 불가능 하다.

위 부터 소드밤, G-CTF, 오프레션 되겠다.

움짤로 보자.

푹 찌르는 게 소드밤

약간의 선딜이 있다.

타이밍만 알면 깔아두고 써도 좋다.

던지고 쏘는 게 G-CTF

역시 던지고 쏘는 시간이 약간 걸린다.

크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그물 던지고 터뜨리는 게 오프레션

오프레션은 선딜이 길기 때문에 되도록

첫 번째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홀딩공략 같은 게 따로 필요 없는데...

트러블슈터가 지닌 홀딩스킬들은 모두 깔아두기가 되기 때문이다.

(안보여 이놈들아...)

1각과 2각은 발동이 느리고

후딜이 있어 홀딩을 이어나갈 순 없다.

(폭발과 함께 홀딩이 풀린다)

1각 움짤

(2각 움짤)

-_-qqq

(4개 스킬 연계 홀딩)

스킬 연계에 대해서는 스킬트리, 공격속도에 따라서 각자 고민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본인 같은 경우에는 아직 딜이 희박한 편이라

안톤 레이드에서는 다른 스킬 연계 없이 홀딩만 이어갔다.

3) 스킬트리

일단 플레이 스타일.

캐릭 스펙이 완성되지 않았고 

그란을 처음 돌아봐서 엉성한 부분이 많으니

그냥 참고로만 살펴보는 편이 좋겠다.

보면 알겠지만 스킬셋 구성이

큼지막한 스킬 위주로 되어 있어서

잡몹 처리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초반 육성 구간

(육성 구간에서 유용)

전방으로 크게 쏘는 것이 디퓨전버스트

쪼그려 두 번 쏘는 것이 더블배럴.

초반에는 홀딩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쿨타임이 짧고 범위가 넓은 스킬 위주로 찍어준다.

* 제가 추천 드리는 스킬트리는 위와 같습니다

물론 스킬트리에 "답"은 없다.

각자 플레이 스타일이나 상황에 맞게 세팅해주시면 되겠다.

위 스킬트리를 참고하면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더블배럴을 space로 변경해 사용하는데

퀵슬롯도 적게 잡아먹고 매우 쓸 만하다.

성능을 떠나 타격감과 효과음, 그래픽이 주는 손맛 때문에

나중에 까지 쭉 사용할 듯...!

TP의 경우 단순히 데미지 외에는 큰 의미가 없는 효과 뿐이므로

(오프레션 폭탄망 유지시간은 늘어나지만 홀딩시간은 그대로)

주력스킬 위주로 자유롭게 찍어주면 된다.

본인 같은 경우

더블배럴 TP M

디퓨젼버스트 TP M

디스트러블 퀘이크 TP M

서프라이즈 프레전트 TP M

로 찍었으니 참고.

Q1. 퀘전더리 뭐 껴요?

A. 요즘은 아무거나 껴도 됩니다.

인식으로는 비탄이 가장 좋겠지만

솔플을 고려한다면 서녘으로 빠른 공속과 데미지를 가져 가는 것도 좋습니다.

속강을 원하신다면 그라/해신도 좋겠지만

범용성을 따져본다면 서녘셋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서녘 마법석에는 스탯 오라도 있습니다.

Q2. 쌥니까?

A. 쓸만 합니다.

아직 초반인 만큼 쌔다는 말을 드릴 수 없겠습니다.

비슷한 컨셉인 이단심문관에 비해 몹몰이나 즉발 전체홀딩 스킬도 없고

공격속도가 느리면 스킬연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홀딩기는 5개 모두 선딜이 있는 편이라 돌발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위칭 장비가 다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제법 높은 딜을 보여주고 있으며

팔방미인인 시너지(방깎) + 홀딩 포지션이기 때문에

레이드 등 컨텐츠에서 외면 당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Q3. 스위칭은 어떻게?

A. 

25레벨 버프 "역전의 승부사"

아직 크로니클이 공개되지 않아 풀 세팅은 없습니다.

천천히 추가 패치를 기다리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85제 레전더리 중검 "마그네틱 자이언트 스톤"이

10% 스증 추가가 있으나 물량이 적어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급한 대로

1) 이벤트로 지급하는 보장 +1

2) 이벤트로 지급하는 성장형 중검 +2

3) 하이테크 반지 +1

4) 55제 유물/성물 상의 "케레스의 체인 메일" +1

(* 카라카스를 통해 55제 마봉상의로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5) 아바타 상의 +1

를 맞추셔서 16레벨을 세팅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진 : 프로 싸움꾼 상의 +2

(하의) 해신 / 빅 세크럼 각반 / 글래시오브실크 +1

(마법석) 솔리움 폰스 +1

(무기) 마그네틱 자이언트 스톤 : 10% 추가스증

(크리쳐) 25레벨 스킬 +1

등이 있으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건 해신 하의 뿐인 것 같군요.

크로니클을 기다리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입니다!

즐거운 던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