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 010-3910-0219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44
영업 :: 매일 12:00 - 22:00
**휴무 :: 매주 월화 휴무
매우 뜬금없는 위치에 있는 카페나잇나잇 입니다.
공간 + 소품이 이쁘고 음식과 디저트가 맛있음
단점으로는 화장실이 아쉬웠고 3층이라 계단이 불편한 점.
위치가 좀 뜬금없는(?) 곳이라 찾기가 어렵다는 점.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만큼 맛이나 공간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과일이 들어가는 음료나 디저트 퀄리티가 상당했습니다.
과일의 당도나 질은 시즌 별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요 정도 퀄리티 과일 쓰는 곳을 보면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듦.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진 않지만 커피도 맛이 괜찮았고
살구주스를 먹었는데 액상향료 같은 맛 보다 그냥 과일 함량이 높은게 느껴져서 좋았음.
파블로바 등의 디저트를 먹었는데 디저트 퀄리티도 상당했고....
빵도 맛있다고 하는데 못 먹어봐서 다음에 다시 방문 할 예정 입니다.
빵은 크로와상을 필두로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 듯 함
:: 지도 ::
직접가면 99.9%의 확률로
'??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하겠지만 진짜 있음.
외관으로도 알아보기 쉽지 않은데 다산빌딩 3층으로 가면 됨.
귀찮으니까 메뉴판은 대충
팔 아파서 입구 대충 찍고
저녁에 가서 그런지 빵이 많이 털려있었음.
디저트 친구들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가구도 주문제작으로 유니크한 디자인.
조명도 은은하게 괜찮아서 인스타피드를 보면 음료/디저트 사진 보다 사람들 얼굴/전신샷이 더 많고
실제로 방문해도 셀카 찍는 소리가 많이 들림.
실내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축구 해도 될 거 같음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
의자는 좀 딱딱해서 불편했으나 크게 불편하진 않음.
파블로바
머랭 베이스에 크림, 과일 등이 들어가는 디저트.
질좋은 체리와 블루베리가 들어가서 좋았고
머랭, 크림, 과일 모두 맛있었다.
데코로 들어간 풀(?)은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는 듯.
써머 디저트-생치즈크림+수제과일콤포트+크럼블-
이름처럼 생치즈크림과 과일콤포트와 크럼블이 들어간 디저트
콤포트는 과일을 끓이거나 졸여서 만드는 것이고 크럼블은 저기 과자 같은 거.
생소한 느낌의 디저트라 신기했다.
암튼 다 맛있어서 만족쓰
다음에는 빵을 먹어 볼 예정.
베이커리/디저트카페를 찾는다면 카페나잇나잇으로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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