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6길 12
전화 :: 063-275-6648
영업 :: 매일 11:00~22:30
휴무 : 월요일 OFF
가격 : 타르트 5~6천원 수준
예쁘고 맛있는 타르트를 파는 곳.
커피는 soso.
에이드류는 맛있고
차는 내가 잘 몰라서 패스.
:: 위치 ::
슈가버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6길 12
좀 뜬금없는 위치에 있다.
관광객이 찾아가기에는 어렵지만 좁은 전주의 특성상 차를 타면 금방 갈 수 있다.
카페가 좁은 편이라 먹고 가기 보다는 테잌아웃이 많다.
사진 찍은 날 어찌보니 슈가버드에서 약속 두 탕을 뛰게 됐다.
점심 먹고 안녕! 할 줄 알았던 친구가 "슈가버드 갈래?"도 아니고
"슈가버드 가자." 해서 "으...응. 그래" 하고 갔다.
그때가 1시 40분이었나였고, 약속은 2시 40분.
바지락칼국수 먹고 나는 자전거로 친구는 차로 이동 했다.
친구가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전주의 도로평화와 안전이 걱정 됐다.
친구랑 신나게 사진 찍고 떠들고 먹다보니
마침 창밖에서 나를 찾는 듯한 후배의 모습이 보이길래
"야 아는 척 하지말고 있어ㅋㅋ" 하고 다른 테이블에 가방을 두고 후배 마중.
신메뉴 초코딸기 타르트
이건 두 번 먹었다.
초코맛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 초코무스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딸기 퀄리티는 사진에 보이다시피 대체로 좋다.
딸기+초코무스 조합이다 보니 커팅이나 분할해 먹기가 다소 까다로웠다.
접시에 묻거나 하면 좀 번거로움.
초코딸기인지 딸기초코인지 이름이 계속 헷갈렸는데 초코딸기였다.
주로 본질은 이름의 뒤에 붙어있는데 딸기초코로 바꿔도 무관할 것 같다.
그 만큼 초코맛이 진했다.
딸기+초코 조합은 좋았지만 타르트지의 맛이 좀처럼 어울러지지 않았다.
아마 맛 보다는 상대적으로 딱딱한 식감 때문이 아닐까
가장 완벽한 레몬 타르트
레몬커스터드크림과 안에 살짝 씹히는 과육
그리고 타르트지의 식감과 맛까지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맛.
레몬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가장 추천하고싶은 타르트.
내가 제일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니고...
심지어 비주얼도 좋다. 사진 찍기도 만만하고.
가장완벽한타르트
자몽 타르트
먹다가 자몽 한조각 떨어뜨려 마음이 아팠다.
가운데는 유자청? 같은게 올려져있고 나머지는 자몽.
soso하다.. 자몽은 보기엔 예쁜데 과육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
자몽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나 그렇지 않다면 다른 맛 부터 먹는 편이 낫겠다.
대체로 맛과 퀄리티 좋은 과일을 골라 만든다.
다만 과일인 만큼 계절을 타니 시기 적절한 메뉴를 고르도록 하자.
그냥 먹기엔 불편하고 4조각으로 커팅하면 먹기 편한데,
먹고 가든 테잌아웃이든 커팅 해달라면 예쁘게 커팅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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