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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좋아해/: 패션의류잡화

조셉트 스웨이드로퍼 Hamel`s camel 후기 다소 낯선 브랜드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한 브랜드 조셉트. 여름을 맞이해 스웨이드 로퍼를 지르기로 했는데 마침 조셉트가 편하고 이쁘다는 평을 들어서 구매했다. 배송이 2주 정도 걸려서 취소 되려나 보다... 했는데 나중에 문의하니 사장님이 죄송하다며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배송이 많이 지연되었다고... ㅋㅋㅋㅋㅋ암튼 그래서 늦게 받음. 사이즈는 운동화 260 금강제화 255 리갈201시리즈 250 신는데 조셉트 255가 살~짝 큰 느낌이었다. 하지만 로퍼와 같이 온 뒷꿈치 패드를 붙이니 편하게 딱 맞았음. 착화감은 편안했지만 개인적으론 락포트가 더 좋다. 예전 같으면 250을 신어서 늘렸겟지만 요즘은 발 건강의 소중함을 느껴서 그냥 255로 감 ㄹㅇ 대충 찍음 소재는 Upper : cow .. 더보기
레이밴 선글라스 클럽마스터 (RB3016F W0365) 55사이즈 근무지가 반지하에 아침 일찍 출근하고 18시 30분 쯤 퇴근한다. 햇빛 볼 일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 기분 좀 내보려고 선글라스를 질렀다. 선글라스 쓰고 좀 돌아다니고 싶기도 했고. 기존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제품을 썼는데 오래 쓰기도 하고 뭘 잘 모를 때 산거라 그런지 손이 좀 안갔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무난하고 이쁘게 생긴 레이벤 클럽마스터로 ㄱㄱ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그냥 제일 무난하게 생긴 모델로 골랐다. 사이즈는 55사이즈. 얼굴이 큰 편인데... 애초에 엄청! 작다! 소리 들을 정도가 아니라면 55사이즈를 가는게 낫다고 한다. 걍 껍데기 고급진 느낌의 가죽케이스 코패드가 있어 높낮이 조정이 가능하지만 별도로 하진 않았다. 폭이 넓어서 큰 얼굴도 잘 커버되는 듯 함. 하금.. 더보기
유니클로 19SS 이지EZY앵클팬츠 Easy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유니클로의 이지앵클팬츠 입니다. "이지"라는 작명은 그만큼 착용감이 우수하고 코디하기 쉬움을 나타냅니다. 그 야심찬 네이밍처럼 실제로 편하고 매치하기도 무난. 173/70에 M사이즈가 넉넉하게 맞습니다. 하체가 두꺼운 편이라 테이퍼드핏 바지를 주로 입는데 이 제품은 테이퍼드핏 보다 여유로워 핏이 남습니다. "앵클"이라는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발목까지 오는 기장 입니다. 별도의 기장 수선 없이 입을 수 있을 길이. 밑단으로 갈수록 좁아져서 깔끔. ​ 허리는 밴딩으로 되어있으며 안에 허리를 줄일 수 있는 끈이 있음. ​ ​ ​ 뭐 그냥 바지처럼 생겼습니다. ​ ​ ​ 단추는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는 그냥 단추고. 밑단은 아까 말한것처럼 좁음. ​ ​ 착샷은 요기있습니다. 왼쪽은 롤.. 더보기
캔버스백/에코백 :: 코나모르 메이백 그린 컬러 코나모르(conAmor)의 메이백 입니다. 캔버스 소재의 작은 사이즈 가방입니다.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넣는 편 입니다. 차 덕분에 가방 의존도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가방을 들고다니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겨울에는 필슨 시리즈나 비슷한 토드백이 끌렸는데 여름에 들기엔 무거운 감이 있어 캔버스백을 구매했습니다. ​ ​ ​ 퇴근후 바로 찍어서 성의가 없는 점 죄송-_-;; ​ 내부 공간은 넓지 않습니다. 소지품과 더불어 물품 몇 개 더 넣으면 끝날 수납공간도 본수납공간과 저기 코나모르라고 써있는 별도의 수납공간 외에는 없습니다. 심플 ​ ​ ​ 성인 남성이 들기에는 다소 작아보일 수도 있습니다. 한강공원에 피크닉 갈 때 들고가야 할 것 같은 느낌. 봄~여름에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아보입니.. 더보기
로만손 문페이즈(썬앤문) 가죽시계(TL3211FM1CAS1G) 닥터스트레인지 영화에서는 "시간"을 중요한 소재로 다룬다. 한 치의 오차없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합리적인 삶이 스트레인지 박사의 시계로 표현된다. 교통사고와 좀도둑들의 습격으로 시계와 그런 삶은 박살난다. 영화 내용과는 별개로 시계덕후들이 환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닥터스트레인지의 화려한 집에서 위치와인더가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호화로운 시계컬렉션을 비출 때였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 격인 이 시계는 월령을 계산해 달의 위상을 문디스크 형태로 보여줘 음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물론 밀물썰물 조수간만차를 계산해야 했던 대항해시대와는 달리 지금에 와서야 그냥 예쁜 장식일 뿐이지만-.-... ​ 암튼 나도 저 기능이 탐나기 보다는 그냥 문페이즈(or 썬앤문)형태의 시계가 이뻐서 찾아보다가다.. 더보기
퍼스널팩 시바 맨투맨(19ss, 구시바) 고퀄리티 기본템을 뽑아내는 퍼스널팩의 시바 맨투맨 입니다. 실물은 사진보다 밝은 편이며 공홈에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173/69에 M ​ 짱짱한 시보리와 깔끔한 마감 질좋은 원단 역시 믿고 사는 퍼스널팩 ​ ​ 시바는 뉴시바 구시바가 있는데 와펜의 눈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구시바가 더 이뻐서 구시바 선택 ​ 착샷 오버핏인 만큼 팔이나 기장이 긴 모습입니다. 보통 슬림/정핏을 입어서 오버핏이 생소한데 넉넉해서 더 편한 착용감이 느껴짐 ​ 시보리가 짱짱해서 팔 걷어입기도 좋을 것 같고 안에 기장 긴 흰티 이너로 입어도 이쁠 거 같음 암튼 만족쓰 ​ 같이 매치한 아이템들은... 돌아온 나이키 볼텍스 흰회검, 리뷰&사이즈 돌아온 나이키 볼텍스 흰회검, 리뷰&사이즈 나이키는 브랜드 자체가 매니아 층.. 더보기
19SS 질스튜어트 린넨셔츠 그레이/아이보리 품명 : 질스튜어트 린넨100 기본셔츠 품번 : - 그레이 JNSH8B201G1 - 아이보리 JNSH8B201I2 소재는 당연히 린넨 100% 택 가격은 25만9천원 ​19년 4월 8일 기준으로 인터넷 최저가 약 7만7천원 가량. 기본 디자인의 무난한 솔리드 린넨셔츠다.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무난한 그레이와 아이보리를 주문했다. 다른 컬러도 탐나긴 함. ​ ​ ​ 질스튜인 만큼 퀄리티는 준수하다. 디자인은 워낙 기본이라 뭐라 쓸 말이 없음. 개인적으로 포켓 달린 린넨셔츠를 선호한다. 얇은 옷은 유두가 돌출되는 aka 찌셔츠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 포켓은 없어도 크게 부각되진 않는 정도의 두께. 대충 입어봤다. 핏은 레귤러핏. M(100) 사이즈가 맞는다. 과하게 달라붙거나 하지 않아서 .. 더보기
TNGT 그린 오버핏 맨투맨 AKA 우크네(TGTS9A701E2 ) 품명 :: 레인보우 와펜 세미오버 포켓 맨투맨 TGTS9A701E2 우영미 + 아크네 맛나는 TNGT의 맨투맨 입니다. 단품으로 입을 맨투맨 찾다가 기존에 안 입어본 색감이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x에 구매했는데 현재는 5.x 쯤 되는 가격이군요 ​ ** 작성일 기준 약 3만원 ​ ​ ​ 택! ​ 딱히 디테일이라 할 게 없구요 의미를 알 수 없는 와펜이 달려있습니다. ​ ​ ​ 색감은 이 사진 보다는 밝고 이쁨 ​ ​ 시보리는 튼튼해 보입니다. 마감도 깔끔. 실내온도는 22도 EE ​ ​ ​ 뜬금없이 배쪽에 주머니가 달렸습니다. 손 시려울 때 넣으세요. ​ ​ ​ 햇빛을 못 받아서 본연의 예쁜 색을 표현하지 못해 아쉽네요 핏만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가진 아우터는 매치 할 색이 없.. 더보기
페이탈리즘 연청진/청바지 rize tapered fit #0126 페이탈리즘 연청진/청바지 rize tapered fit #0126 청바지 도메스틱 브랜드 페이탈리즘의 테이퍼드핏 청바지추천 받아서 구매했다.결과적으로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이미 구매확정 하고 환불 시기도 지나서 중고로 거저로 넘기고 마무리 했다.자체 퀄리티는 괜찮지만 핏이 나랑 안 맞는 듯. 즐거웠다. 더보기
18fw 컨셉원 메리노 울 터틀넥 제목이 곧 내용인 글 12gg의 메리노 울 니트. 혼용률은 메리노울 50%나일론 30%아크릴 20% 부들부들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까끌까끌하지도 않음부드러운 걸 원한다면 캐시미어 낭낭히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이 제품의 메리트라 하면가장 큰 것으로 저렴함이 있고그 다음으로는 저렴함과 저렴함 등이 있다. 기본템인 만큼 디자인이니 뭐니 할 것도 없고얇아서 자켓이나 코트 이너로 입기에 좋은 제품이다.봄/가을에 단품 + 자켓or트렌치 매치도 좋을 것 같고셔츠를 아우터처럼 같이 걸쳐도 좋을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