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롬톤

그루m3t에 가방 달기(feat. 릭센카울 클릭픽스, 턴 캉가랙) 제 예쁜 자전거 입니다. 느낌 있는 포토존 찾다가 포기하고 동네 숯불구이전문점 주차장에서 찍었습니다.이전부터 브롬톤 같은 자전거 사고 싶었는데 그루를 샀고,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사고 싶었던 튜닝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브롬톤 제품과 호환이 안되는 게 많아서 아쉬웠는데다혼 제품들이랑 호환 되는게 많아서 걱정이 없더군요 룰루랄라. 안정적인 느낌. 실제로도 캉가랙이 가방을 견고하게 잘 잡아줍니다.각이 잡히는 가방일수록 잘 고정 될 거 같아요. 자전거의 진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충격/진동에 약한 물건은 싣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Q. 폴딩 때 간섭 되나요? A. ㄴㄴ 가방이 앵간치 크지 않으면 간섭 안됨 접히는 건 잘 되는데 무게중심이 안 맞아서 어디 기대둬야 함. 당당하게 걷긔 (딱히 쓸 말이 없음).. 더보기
자전거 출퇴근 (Feat.스트라이다, 그루m3t(유사브롬톤)) 자출퇴 완전한 자출퇴의 세계로 진입했다. 처음에는 자전거를 실어 출근하고 타고 퇴근했다. 그리고 이제는 완전히 페달 밟아 출근하고 퇴근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자전거로 지점 출퇴근 하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이게 되네...? 출퇴근에 사용한 자전거는 접이식 자전거인 스트라이다와 그루m3t다. 흔히 3대 미니벨로라 하면 브롬톤(Brompton) 스트라이다(Strida)에 + 버디나(Buddy) 몰튼(Moulton) 오리(Ori) 쯤을 끼워준다. 몰튼은 대중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딴 것도 비싸지만 몰튼은 개비쌈) 오리나 버디를 껴준다. 무튼... 이 중 절대 빠지지 않는 브롬톤과 스트라이다를 갖고 싶은 소망이 있었고, 스트라이다는 호기롭게 질렀고, 브롬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 더보기
만족스러운 루트코리아 그루m3t 유사브롬톤 구매후기 제 블로그에서 심도 깊은 주제나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없을 것 같고, 유사브롬톤 구매를 고려 중인 유저들이나 루트코리아 마케팅 직원 분들이 방문하셔서 사진이랑 글 훑다 가실 거 같은데 그래서 대충 이것저것 준비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루 m3t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뭐 두 번 접혀서 컴팩트하고 교통수단 연계가 좋고 어쩌고는 다들 아시는 내용이잖아요...?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점은■ 장점 :: 가성비+친절한회사(AS상당히좋은편)■ 단점 :: 악세사리 호환이 부족함쯤 되겠습니다. 오직 브롬톤만을 고집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같으면 그루 사고 남은 돈으로 타이어/기타등등 튜닝 하고 가방 등등으로 드레스업 하겠습니다. 심지어 그루를 두세대 더 살 수도 있겠네요 -_-;; 모델은 자전거 타는 m누나를 모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