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카페 :: 길위의 커피

*** 이전에 작성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최애카페 길위의커피 Season2.

JMT커피와 대화하기 좋은 넓은 공간이 있음.

위치는 전북대 구정문 카페 골목 끝자락이자 

퀜쳐 옆자리이자 어느 날의 오후 맞은 편.

그래도 감이 안 온다면 밑의 지도를 참고

:: 지도 ::

길위의 커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명륜1길 14-5

네이버 지도는 퀜쳐나 어느날의오후를 찍고 가면 됩니다.

"그 길 위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돌토돌한 종이 위에 프린팅 된 내부 스케치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만든 메뉴판도 그 컨셉 그대로다.

메뉴는 크게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커피에 집중하는 모습)

허니브레드는 임시 중단, 조각 케이크가 추가 됐다.

커피를 리필 해주는데 매번 다른 원두로 리필 해준다.

커피맛을 점점 디테일 하게 느끼게 된 곳.

아무 생각 없이 많이 마신 날에는 잠을 설치곤 했다(-_-)

(구 길다방)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실내공간

   

   

확연하게 넓어진 실내.

화장실은 실내와 연결된 공간에 남녀 분리되어 있고,

아직  창고(?)처럼 쓰는 공간이 있다.

기존에는 로스팅 공간이 카페 내부에 있었는데

독립된 방 형태로 바꿔서 소음 걱정이 줄었다.

원두와 커피기구도 판매함

선물하기 좋은 더치커피도 택 달아 대기 중.

예쁜 머그 잔. 

길다방의 매력 중 하나. 

잘 마시고 갑니다.

앞으로도 전주 갈 때 마다 종종 들릴 예정!

** (...라고 썼는데 전주로 돌아와서 종종 잘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