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비싼 지갑을 구매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 받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버리고
그냥 제가 맘에 드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무난한 몽블랑부터 프라다, 구찌, 보테가 등등을 생각하다가
결국 이전에 한 번 탐내던 폴스미스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폴스미스를 택하게 된 이유는
1. 독특한 디자인
* 무난한 겉과 화려한 속의 반전 매력
2. 유니크함 (몽블랑은 너무 심심함)
3. 그리고 자전거 프린팅
겉면이 스크레치에 강한 사피아노라면 더 좋았겠지만
제가 원하는 프린팅은 여기에만 있어서 요걸로 구매했습니다.
대충대충 찍었습니다.
품명은 AUXC4832W93079
영롱한 가죽지갑의 자태
가죽이 살짝 우는 느낌.
하지만 쓰다 보면 다 비슷비슷한 법.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합니다.
무난한 검정 겉면과 다르게 화려한 파란색 안감.
지갑을 펼치면 화려한 반전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브랜드에요.
만족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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