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광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적십자사 헌혈 여혐광고 논란. "여자의 빨간색은 자신의 겉모습을 살릴 때보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때 더 빛이 납니다." 작년 대한적십자사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 여성혐오(misogyny)를 담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남성에 비해 헌혈률이 낮은 여성들의 헌혈을 독려한다는 게 광고의 원래 취지였다."고 밝혔지만 광고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위 포스터가 논란이 된 광고. "여성은 꾸미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는 편견(misogyny)을 담았기 때문에 잘못 됐다는 것이 논란의 요지. (실제로 여성 헌혈 비중이 낮긴 하다) 적십자사는 "남성에 비해 헌혈률이 낮은 여성들의 헌혈을 독려한다" 는 취지라고 밝혔다. 그들의 취지는 옳다. 하지만 광고는 솔직히 말해 글러 먹었다. 아마 저 광고를 보고 "헌혈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