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마이라이프 굿밸런스보장보험 상담사례
아버지 지인의 부탁으로 보험에 가입했는데, 조만간 보험료를 자신이 내야 하는 상황에서 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상담 요청한 사례 입니다.
1. 카톡과 전화로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2. Fax로 보험증권을 보내주신 다음
3. 분석 후 상담을 계속 진행 했습니다.
기존에 제게 상담 받은 고객의 소개를 받고 와서 처음부터 신뢰를 주셨고, 덕분에 상담도 수월하게 진행 됐습니다. 간혹 '내 개인정보가 다른데 쓰이는 게 아닌가.' '보험 증권을 보여주면 큰일 나는 게 아닌가.' '이러면서 보험가입을 권유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 때문에 섣불리 정보를 건네주지 않으시거나, 떠보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경우에는 상담 진행도 더디고, 무엇보다 상담 내용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절치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상담자에게 자신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일 입니다. 그래야 보험전문가로서 보다 정확하고 적절하게 진단하고 설명하고 제안 드릴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과 다른 상품을 가져온 아버지의 지인)
상담고객의 상태
1. 가입한 보험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2. 조만간 보험료를 자신이 납입하게 되며
3.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 현재 가입한 보험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 언제 어떤 경우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 또 무엇보다 보험료는 얼마나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상담을 진행 했습니다.
고객이 가입한 보험상품은 총 3개
1.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두번받는암보험 (2만원 / 20년납)
2.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하나로 통합보험 (10만원 / 25년납)
3. 한화손해보험 마이라이프 굿밸런스보장보험 (16만원 / 30년납)
갱신형 담보를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총 납입보험료 월 28만원.
총 납입보험료 9,240만원.
사회 초년생이 감당하기엔 부담스러운 보험료가 나왔습니다.
또한 갱신형 담보가 포함되어 있어
비싸지는 보험료를 평생 납입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참고)
[메리츠화재 김상훈/: 증권 읽는 방법] - 3. 갱신형 담보 확인하기(전기납, n년 갱신)
(굳이 전문적인 안목이 없어도 알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부담스러운 건
마이라이프 굿밸런스보장보험.
월 보험료가 16만원, 납입기간은 30년.
16 * 12개월 * 30년 계산 시
총 납입보험료는 5,760만원 이었습니다.
(다르게 설계하면 훨씬 저렴)
보험은 미래의 위험에 대한 최소한의 비용 입니다.
절대 부담스러울 정도로 들 필요가 없지요.
이후에는 오프라인에서 좀 더 디테일한 상담을 진행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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