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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 좋아해/:전주맛집

전북대구정문카페 :: 찰스비


녹차빙수(0.6) + 홍시스무디(0.5)


메뉴판은 찍지 않았고

가격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데에서 찾아서 씀


녹차와 홍시의 쨍한 색감과

색 맞춘 안데스 초콜릿,

그리고 귀여운 그릇이 인상적


원래 망고 요거트 먹어보려 했는데

망고가 없댔나 잘 안익었댔나

무튼 안된다 해서 홍시스무디로



 

 

 

녹차빙수(0.6) - 1인용


개인적으로 꼽는 녹차빙수 끝판왕.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위에는 마카다미아

찹쌀떡은 3등분 되어있는데


각 구간마다 질 좋은

호두/아몬드/캐슈넛이 차있다.

견과류 싫어하는 분은

주문 전에 말하라던데


견과류 없는 버전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혹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좀)


얼음은 눈꽃빙수도 아니고 우유얼음도 아님.

얼음+녹차인지 녹차얼음인지 모르겠다.

생 얼음 맛은 아니고,

먹는 내내 녹차맛이 입안에 맴돈다.


무튼 개인적으로 꼽는

녹차빙수 끝판왕!













홍시스무디(0.5) 


메뉴가 나오자마자 감탄사.


"우와!"


신비한 색감과 비주얼.

위에는 감말랭이(?)가 얹혀있다.

안데스 초콜릿은 크런치 맛

황금색(?)이 잘 어울린다.

 

찰스비는 입도 즐겁지만

눈도 정말 즐겁다ㅎㅎ


맛은 우리가 아는 홍시와 

큰 차이는 없었다.

대신 떫은 맛이 아닌 좀 더 단 맛?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