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들려오는 보험료 인상 이슈
과연 진짜일까요?
주위에 보험설계사가 있다면, 혹은 금융 관련 뉴스를 챙겨보신다면
연말이나 3~4월에는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이야기가 하나둘 들려옵니다.
"보험료가 인상되기 전에 빨리 가입해야 된다"는 말이
얄팍한 마케팅 수단인지 정말인지 판단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보험 다모아')
혹자는 보험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① 가격비교 수단이 (보험다모아) 생겼고
② 가격 완전 자유화로 무한경쟁이 열렸다.
③ 게다가 보험사 돈도 많이 벌었던데~
이제 보험사들 서로 경쟁하면서 보험료 좀 떨어지지 않겠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보험료는 지금까지 인상▲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험사가 마냥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닙니다
보험사는 '보험금 안 주기'의 프로지만,
소비자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보험금을 받아갑니다
(심지어 악용되는 경우도 있다 ex-나이롱환자)
때문에 ① 손해율은 해마다 올라가고
이는 투자이익으로 상쇄되는데
② 저금리 기조로 투자이익에 한계가 있으며
③ 물가는 당연히 오른다.
손해율 개선을 위해서 보험금 지급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고
일부 담보는 개악(안좋게 바꿈)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메리츠화재에서도 17년 1월 부터는 가입가능금액이 줄어드는데요
질병수술비는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30대질병수술비는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교통사고부상치료비도 개악되고 또 다시 약관개정이 있을 예정이라 해요.
(16년 4월 예정이율 인하로 인한 보험료 인상)
보험료도 계속 오를 겁니다.
인상폭은 보험사와 상품, 담보 별로 다르지만 보험료는 계속해서 오릅니다.
이율이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며, 심지어 가입자의 나이도 점점 늘어나요.
때문에 보험료는 조금씩 점점점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 해도 성급히 보험가입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가격인상과 상품개악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 그럴 것이며
여전히 여러분에게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겁니다.
다만 최근 보험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올해가 가기전, 늦어도 내년 3월이 가기 전 알아보는 편이 낫겠습니다.
1월은 해가 바뀌고, 4월에는 보험사의 회계연도가 바뀌고
그에 따라 보험료 인상 / 보장담보 개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정직한 상담을 약속 드립니다.
보험상담은 메리츠화재 김상훈
전화or문자 010 9879 1106
카톡 euglena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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