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 다이어리 리마인더48
짜라잔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새 다이어리.
올해를 함께할 다이어리는
양지사의 Reminder 48 입니다.
모델명은 Reminder, 사이즈는 48
가격은 5,000원 입니다.
제가 양지사를 애용하는 이유.
몰스킨/프랭클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가격
+ 심플한 디자인에 알찬 구성.
종이는 다른 브랜드가 더 두껍고
가볍기는 양지사가 더 가볍습니다.
뭐 개인적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겠습니다.
다만 만년필 이용자는 양지사를 피하시길.
기존에는 비슷한 크기와 구성의
위클리56을 사용했습니다.
부들부들한 표지
크기도 구성도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리마인더를 고르게 된 것은
1) 위클리가 좀 질리기도 했고
(먼슬리)
2) 리마인더 가로로 쓰는 방식이 신기해서
신기하고 신선하고
가독성 측면에서도 더 좋습니다.
다만 퍼포레이션(오른쪽 밑에 뜯는거)이 없어
기존에 퍼포레이션을 이용하던 분이라면 조심
뭐.. 그게 뭐냐 싶으신 분들은 그냥 써도 무관.
(퍼포레이션)
궁금해 하실까봐 준비해 봤습니다. 후후.
사용한 페이지를 뜯으면
오늘 사용 할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음
(위클리)
주요 기능은 먼슬리/위클리 입니다.
위클리만 있으면 상관 없고
다른 구성은 거추장스럽다 생각하는데
그래서 더 심플한 구성이 맘에 듭니다.
1월 (주)(주)(주)(주)
2월 (주)(주)(주)(주)
이런 구성이면 더 좋았을텐데
1~12월 (주)x@ 구성이라
먼슬리 위클리 왔다갔다 한 점은 불편 합니다.
(아마 양지사 유저들이라면 적응 됐겠지만)
줄 노트 페이지가 적은 것도 조금 아쉽.
저는 첫 페이지에 신년의 다짐을 적어두는데
2016년의 다짐은
"새로운 경험, 새로운 환경, 새로운 도전"
16년 마지막 날에는
올해의 경험을 되새김질 하고,
도전의 성과를 만끽 할 수 있도록
리마인더와 알찬 16년 보내겠습니다.
어느새 1월의 중간.
다들 다이어리는 사셨나요?
그렇다면 어떤 다이어리를 쓰고 계시는지.
뭐 아니라면 동네 문구점이나 인터넷으로
16년을 함께 보낼 친구를 찾아봅시다
* 16년에 쓴 글을 다시 재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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