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보험 :: 뇌혈관질환, 뇌경색, 뇌출혈?


(출처 : 메리츠화재)


흔히 3대 질병이라 하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top3에 드는

1. 암

2. 뇌졸중(뇌경색 + 뇌출혈)

3. 급성심근경색을 뜻 합니다.





(출처 : 의협신문)


그 중 뇌졸중은 [사망률]은 점점 줄어드나

[발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 입니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조기발견, 치료 가능성이 많이 높아졌기 떄문.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는 상태를 뜻하며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서 오는 병으로

뇌내출혈/거미막출혈이 주가 됩니다.


이 둘을 합쳐서 [뇌졸중]이라 하는데요


식생활이나 운동부족의 문제로 발생하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뇌혈관질환의 주 원인이기 때문에

관련 증세가 있다면 더 주의해야겠습니다.




발생률은 뇌경색증이 뇌출혈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약 9:1)






뇌졸중의 증세는 위와 같습니다.


특히 뇌혈관질환은 높은 확률로

'신체적 장애'를 남기며

'입원기간' 역시 상당히 긴 편 입니다.


(참고 : 급성기 치료를 위한 입원과 이후 요양병원에서의 재활치료가 뇌졸중으로 인한 비용 의 주된 요소 - 뇌졸중 환자의 의료 자원 이용과 비용 지출 : 환자의 관점에서, 2004,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또한 직접적 지출이 아닌

1. 간병비용

2. 노동손실비용

등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험상품에서는

[뇌졸중 진단비] 

[뇌출혈 진단비]

[뇌혈관질환 진단비]

그리고 수술비와 일당 등으로

뇌혈관질환에 대해서 보장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뇌출혈 진단비는

1. 자주막하 출혈

2. 뇌내출혈

3. 기타 비외상성 두개내 출혈


뇌졸중 진단비는

1. 자주막하 출혈

2. 뇌내출혈

3. 기타 비외상성 두개내 출혈

4. 뇌경색증

5. 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는 뇌전동맥의 폐쇄 및 협착

6. 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는 대뇌동맥의 폐쇄 및 협착 을 보장 합니다.


을 보장하기 때문에

"뇌출혈"이 아닌 "뇌졸중" 진단비로 가입하는 편이 좋습니다.


* 단, 일부 생명사의 경우

[뇌졸중 진단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5, 6번. 즉 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는 

뇌전동맥과 대뇌동맥의 폐쇄 협착에 대해서는

보장해주지 않으니 확인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이나 오래된 보험의 경우에는

[뇌혈관질환 진단비]라는 이름으로

더 넓은 범위를 보장해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성인이 해당 담보를 가지고 있다면

우량담보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대로 잘 유지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 참고로 CI보험 같은 경우.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아닌

[중대한 뇌졸중]에 대해서 보장하기 때문에

지급요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애초에 CI보험은 질병보장 보다는

사망보장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본인이 사망보험이 필요한지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중대한 뇌졸중 약관

① "중대한 뇌졸중"이라 함은 중대한 뇌졸중 분류표에서 정한 뇌혈관의 급격한 장애(I60 (거미맡밑 출혈), I61 (뇌내출혈), I62 (기타 비외상성 머리내 출혈), I63 (뇌경색증))로 인해 뇌혈액순환의 급격한 차단이 생겨서 그 결과 영구적인 신경학적결손(언어장애, 운동실조, 마비 등)이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② 위 ①의 뇌혈액순환의 급격한 차단은 의사가 작성한 진료기록부상의 전형적인 병력을 기초로 하여야 하며, 영구적인 신경학적결손이란 주관적인 자각증상(Symptom)이 아니라 신경학적 검사를 기초로 한 객관적인 신경학적증후(Sign)로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신경계에 장해가 남아 일상생활 기본동작에 제한을 남긴 때"의 지급률 25% 이상인 장해 상태를 말합니다. 


③일과성 허혈 발작, 가역적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은 보장에서 제외합니다. 또한 외상으로 인한 경우, 뇌종양으로 인한 경우, 뇌수술 합병증으로 인한 경우, 신경학적결손을 가져오는 안동맥의 폐색의 경우에도 보장에서 제외합니다. 


④ 중대한 뇌졸중의 진단 확정은 병력, 신경학적 검진과 함께 뇌 전산화 단층촬영(CT), 핵자기 공명영상법(MRI), 뇌혈관조영술, 양전자방출단층술(PET), 단일광자방출 전산화 단층술(SPECT), 뇌척수액검사 등을 기초로 영구적인 신경학적결손에 일치되게 중대한 뇌졸중에 특징적인 소견이 발병 당시 새롭게 출현함을 근거로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진단비엔 위 조건이 없음)












정직한 상담을 약속 드립니다.


뇌졸중은 발생률은 여전히 높지만

사망률은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치료 및 재활로 인한 비용.


뇌졸중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월 3만원 내외로(연령/성별에 따라 상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상담 혹은 가입이 필요하신 분은

편한 방법으로 연락주세요!


보험상담은 메리츠화재 김상훈
전화or문자 010 987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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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대면채널 설계사로 가입은 직접 만나 청약서를 작성하거나, 등기로 보내 진행 합니다.
* 상담은 수수료나 가입강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신청 주세요.
* 단,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만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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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암치료비도 보험으로 해결 할 수 있나요?


Q. 실비보험과 암진단비로 보험에 가입된 상태 입니다. 그런데 담당자가 바뀌면서 "암수술비가 빠져있으니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며 추가 가입을 권유 합니다. 지금 제가 가입한 보험만으로는 문제가 있을까요?


A.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암수술비도 있으면 좋겠지만 

진단비에 비해 우선순위는 낮습니다.







(일반적인 암보험의 담보들)


흔히 [암보험]이라 했을때 포함되는 담보는

1. 암 진단비.

2. 암 수술비.

3. 암 직접치료 입원일당.

우선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정렬 했습니다.

(실비는 0순위 입니다!)


보통 암에 걸렸을 때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 진단을 받고 →  암 진단비

ⓑ 입원해서 대기하다 

ⓒ 암수술 → 암 수술비

ⓓ 약물/방사선치료를 받고 → 암 수술비 

ⓔ 이후 퇴원  →  이후 실비/일당 청구


△ 위와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보통 실비/수술비/일당은 

치료가 끝난 뒤 청구하게 되는데요,

*진단비는 치료 이전에 지급 받고

*나머지는 치료가 끝난 뒤 받게되는 셈입니다.


우선순위를 가리는 것도 지급시기 입니다.


암 발생시 자연스레 소득이 끊기기 때문에

병원비, 생활비, 기타 비용 등을

먼저 지급된 진단비로 충당하는 것.



(국립암센터, 2012)


단순히 '암의 치료'에 드는 비용은

그렇게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암이 

1. 꾸준한 관리를 요하고 (장기치료)

2.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3. 보호자가 필요한 상태가 되고 (간병인)

4. 직장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어 (소득상실)

실제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실제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암환자 보호자들이나 가족구성원들에게

우울·불안증세가 빈번히 나타나기도 합니다.




(재력이 곧 생존력)


특히 병원이나 치료방법의 선택이

생존과 완치를 결정짓는 경우도 있구요.





(하루에 수십만원을 더 내야하는 상급병실)


실비에서도 모두 보상해주지 않는

상급병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예상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기타 경제적 이유들 때문에

암보험 중 진단비가 가장 중요 합니다.




[암수술비]와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담보가 따로 있는 이유는


1. 말 그대로 암수술비는 수술치료 시

2.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는 

항암을 위항 약물치료 or 혹은 방사선치료 시

보험금 지급


암환자 및 암세포의 상태에 따라

두 가지 요법을 모두 실시하거나, 하나만,

혹은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진단비와 수술비 중 하나를 택하라면

나올지 안나올지 불확실한 수술비 담보보다

진단비를 고르는 편이 좋겠지요.


단, 수술비나 일당 담보까지 구성했을 때는

보다 가성비 좋은 설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함께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전 글 :

1. 암을 앓은 연예인들 

2. 암보험 80세만기/갱신형을 피해야하는 이유

3. 남자 암보험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2가지

참고 : Q. 유방암으로 죽기도 하나요?








여러분의 암보험, 제대로 가입되어 있나요? 
지금 확인해보세요. 정직한 상담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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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보험은 사고/상해/질병/사망/노후생활 등 위험에 대비해 믿을 수 있는 자(보험회사)에게 보험료를 모았다가 가입자가 위험을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 입니다. 보험이 국가차원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만큼 세금공제혜택도 볼 수 있는데 몇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은 보험의 고유 기능인 위험보장에 중점을 둬 적은 보험료로 질병이나 상해, 사망 등에 대해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입니다. 실손의료비보험(실비) 그리고 암보험이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등이 대표적입니다.


저축성보험은 보험 고유의 기능인 위험보장 기능보다는 만기 생존 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저축기능을 강화한 수익성 상품 입니다. 투자기간은 대부분 1년 이상이며 길게는 몇 십 년도 있습니다.



2) 보험료 납입시 세제혜택


■ 보장성 보험의 소득공제


근로소득자가 자신 도는 배우자나 부양가족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지급한 보험료 (100만원 한도)의 12%(지방소득세 포함 13.2%) 세액공제가 적용 됩니다. 부양가족 명의로 계약한 경우에도 당해 근로소득자가 실제로 보험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공제 대상입니다.


즉, 보험료를 연 100만원 이상(월 8만 3천원) 납입할 경우 연말에 세액공제를 통해 13만 2천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세액공제는 근로소득자에만 해당 되며 사업자가 자신이 계약자로서 스스로를 피보험자로 한 경우 보험료 납입액은 업무무관경비로 보아 필요경비 불산입 합니다. 



■ 연금저축보험료에 대한 세액공제


연금저축보험의 보험료는 연금저축에 해당하는 경우 보험료납입액 연간 400만원을 한도로 12%(지방소득세 포함 13.2%) 세액공제가 적용 됩니다. 특히 총급여액 5천5백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세 4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5%(지방소득세 포함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 됩니다. 


* 연금저축보험과 퇴직연금은 합산 연 납입금액 700만원 까지 세액공제대상이나 연금저축은 연간 납입금액 400만원 까지만 세액공제가 적용 됩니다.


즉, 연금으로 월 34만원을 납입하면 연말 세액공제를 통해 66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3) 보험금 수령시 과세?


■ 보장성 보험의 소득공제


보험금 수령 시, 보장성 보험금은 위험에 대한 보상이므로 받는 보험금에 대해서는 과세가 되지 않습니다.



■ 저축성 보험의 보험차익은 과세 대상 입니다.


위험발생 시 보상받는 목적 외의 저축성 보험은 만기 또는 해지 시 지급 받는 보험금과 납입한 보험료의 차이인 보험차익에 대해서 이자소득으로 구분해 과세 됩니다.



4) 그 외 세부사항은 국세청 연말정산 페이지 국세청hometax의 "자주 묻는 상담사례" 혹은 국번 없이 126(국세청)을 통해 상담하시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곧 있을 연말정산 잘 처리하셔서 환급 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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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권하는 실비보험)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딱히 보험을 권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하고 싶은 상품은 아무래도 제 2의 건강보험으로도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바로 실비보험 입니다.






(실손의료비보험 가이드, 금융감독원)


실손의료보험(이하 실비)는 말 그대로 

내가 지출한 병원비 중 일부(80~90%)를

보험금으로 돌려주는 보험 입니다.


예를들어)



저는 지난 7월 병원비로 86,800원을 지출하고





실비보험으로 70,940원을 보상 받았습니다.








(병원비 + 소득상실분 + @...)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흔히 3대질병이라 부르는 큰 병이 아니더라도


치료목적으로 병원에서 받은 검사나 수술, 입원, 통원, 약값까지 실손의료보험의 보상 대상 입니다.


정액형 보험(암보험, 상해보험 등)이

"이거랑 이거랑 이거 보상해줄게" 라면

실비 보험의 보상범위는

"이거랑 이거 빼고 다 보상해줄게" 입니다.


따라서 보장의 범위가 가장 넓으며

내가 실제로 지출한 병원비에 비례해

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금도 적절.

(한도 입원5000 통원25 약제5)


보험료는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20~30대의 실손의료비보험은 

대게 월 보험료 3만원 내외 수준 입니다.







최근에 가입한 고객은 3개월 만에

복통으로 병원에 방문했더니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초음파 검사를 실시 했습니다.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실시였기 때문에

실비보험 보상 대상에 해당되고

기지급합 보다 더 큰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고액건이라도 한도만큼 보상해줍니다.

(입원5000 통원25 약값5)


지출한 병원비를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형식이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비가 많이 들거나 

득상실(장기입원 등)이 발생하지 않는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서는

실비만으로도 왠만큼 커버가 가능 합니다.


이후 자신이 필요를 느낀다면

우선순위 따라 암, 뇌, 심장질환 추가하시거나

본인의 필요에 따라서 구성하는 편을 추천 합니다.








(클릭) 김상훈을 소개 합니다.


정직한 상담을 약속 드립니다.


보험상담은 메리츠화재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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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물가상승률 고려하면 저축이 낫다"


물가가 오르는 걸 따져보면

실제 보험금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으며

차라리 저축을 통해 이자를 받는게 낫다.


보험무용론자들이 자주하는 주장 입니다.


물가상승률을 3%로 가정했을 때.

약 100년 후

1억원의 가치는 약 520만원 입니다.


따라서 정액보험은 의미가 없고

1. 그렇기 때문에 변액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2. 저축을 하는 편이 낫다고 이야기 합니다.


경험상 1번의 경우는

보험설계사(자칭 자산관리사 등등)

2번의 경우 재테크서적 저자들이었습니다.


일률적으로 "무엇이 답이다." 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선택을 도와줄 정보를 소개 합니다.





1. 물가상승률은 3%?



(출처 : 한국은행)


결론부터 말하자면 No.

과거 고성장 시대에야

금리도 물가상승률도 높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바야흐로 저성장 시대.

금리가 낮은 만큼 물가상승률도 낮습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6/01/20160601003725.html

(넉 달 만에 다시 0%대로 주저앉은 물가상승률)


실제로 물가상승률은(소비자물가지수)


`12년 3월 3%를 마지막으로

단 한번도 3%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고

`12년 11월 부터는

1%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출처 : 한국은행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저물가 현상)


저성장/저물가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성장 고도화, 성장동력의 한계에 기인해

앞으로도 0~2%의 상승률이 예상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인용되는

물가상승률 3% 등의 가정은

가정 자체가 과장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1억원의 가치는 100년 후

물가상승률 3% 가정시 520만원

물가상승률 1% 가정시 3697만원 입니다.




2. 1세 가입, 100세 수령?




역시 너무 극단적 가정 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의료비 지출은 위와 같습니다.


영유아 시기에 신체나 면역력이 떨어져

의료비 지출이 많은 편이고

20~30대에는 상대적으로 건강하다가

40세 이후 병원을 점점 많이 찾게 됩니다.


보험가입 후 100년이 지나

보험금 청구 할 일은 거의 없어요.






애초에 13년에 태어난 아이들의

기대수명이 81.8세 인걸요.






참고로 기대수명은

= 해당년도에 출생한 사람들이 대상이기에

우리의 기대수명은 조금 다릅니다.


저는 1989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제 기대수명은 약 67.29살.

기대여명은 약 39년 가량 입니다.






(극단적으로 가정하면 156만원 내고, 다음 날 10억도 받을 수 있는 것이 보험...)


가정1. 40년 뒤

만약 지금 보험에 가입하고, 

약 40년 뒤(68세) 암에 걸린다 가정 합니다.


가정2. 물가상승률 1.5%

물가상승률은 현재 0.8~1.3% 수준이지만

한국은행의 중기안정목표 2%를 반영해

1.5%라고 가정 합니다.


1.5% 물가상승률을 가정했을 때


3,000만원의 40년 후의 가치는 

1,654만원 입니다.


이 정도는 돼야 그나마 현실적 가정 아닐까요.





3. 보험 = '비용'


그래도 3,000만원 하던 보험금이

물가상승률 때문에 '훅' 줄어든다니

소비자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이야기죠.


혹자는 보험을 몽땅 넣어두고

"암 한 번 걸리면 한 탕 벌 수 있지 않겠냐"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험은 투자(invest) 수단이 아닙니다.

단순히 비용(cost)의 개념에 가깝지요.


또 혹자는 물가상승률이나 이자를 생각하면

보험을 하느니, 저축을 더 해라.

예적금으로 의료비 충당하는게 낫다 합니다.


하지만 보험의 본질적 가치는

'예측 할 수 없는 리스크'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1989년에 태어난 제 기대수명은 약 67세.

누군가는 67세 보다 긴 삶을 이어가고

누군가는 그보다 짧은 삶을 살겁니다.


저는 건강하지만 앞으로 일을 못할 정도로

크게 아프거나 다치는 사람도 있겠죠.

아픈 사람이 아플 줄 알고 아프겠습니까-_-;


이렇게 '혹시나' 하는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비용이 보험 입니다.


굳이 고액의 보험에 가입 할 필요는 없지만

동시에 보험을 백안시 할 필요도 없습니다.


각자 상황과 사정에 맞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클릭) 김상훈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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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고객은 6인 가족이었고 자녀분으로부터 문의가 왔다. 자녀들은 독립했거나 독립을 앞두고 있었고 이제서야 자신들의 보험의 존재에 대해 알게됐고 궁금해 했다. 어릴적 부모님이 가입 및 비용을 부담하다 독립과 함께 자녀가 납입을 시작하는 일은 흔하다. 사회초년생의 낮은 급여에서 다달이 빠져나가는 비용은 부담스럽기 마련이고 그래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설계사는 부모님의 지인이었다. 4명 자녀가 각자 종신 하나, 저렴한 상해/어린이/저축 등이 여러개 들어있는 식이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비를 권하면서 주계약이 종신사망인 상품에 특약으로 실비를 껴넣어 가입한 상태였다. 20대의 경우 실비는 월납 1~3만원에 가입이 가능하다. 반면 종신사망은 언젠가는 받을 수 있기 때문에(사람은 언젠간 죽는다) 비싸기 마련이다. 사망담보에 18만원, 실손의료비담보가 2만원 꼴이었으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할 만 하다.


현황은 AB(남),CD(녀)


A - 3개(2개 완납), 월납 20만원

B - 3개(1개 완납), 월납 24만원

C - 4개, 월납 20만원  

D - 5개, 월납 22만원



(가입한 상품이 많다고 보장이 꼭 많은 건 아니었다)





1. 지금 가입한 상품이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 기존 가입내역 진단


2. CI가 안좋다는 건 방송과 검색을 통해서 확인했다. 하지만 해지 할 경우 손해가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3. 솔직히 현재 비용이 부담스럽다. 월납입하고 있는 비용이 적절한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장 중요한 실손의료비는 준비되어 있으나 3대질병에 대한 보장이 미약하다.


CI 같은 경우 Critical Illness(CI) insurance. 즉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 보장해주는 상품인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중대한 질병과, 보험사가 중대한 자의적으로 정의한 중대한 질병의 정의가 달라 보장범위가 상대적으로 협소하다. 게다가 주계약이 종신사망이기 때문에 비싸다.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비싼 상품이다. 




만기가 짧은 상품은 저렴한 대신 정작 필요한 시기에는 보장하지 않는다. 


싼 데는 싼 이유가 있는 법이다.




 



가입한사람과 보장받는사람이 다른 경우, 상품의 보장내역은 물론 가족구성원들의 니즈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녀들은 '사망'보다는 살아있을때 받을 수 있는 '건강'성 보장을 원했다. 각자 가입한 상품이 여러개였고 보장은 중복되거나 혹은 미흡했다. 


득이 아닌 독이 되는 관계가 있듯이 유지할수록 손해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사망'담보에 대한 니즈가 없는 상태에서 CI를 유지할 필요는 없었다.


해지 할 경우 필연적으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납입한 금액과 향후 발생하는 비용을 면밀히 계산해 신중히 대안을 제안했다. 


설명을 통해 보장내역에 대해 인지시켰다. 각자 '사망'담보를 줄이고 3대 질병을 위주로 건강관련 담보를 추가했다. 가장비싼 종신사망을 정기사망으로 바꾸거나 최소화하면 비용절감은 자연히 따라온다. 기존에 비해 월납비용이 6~10만원 절감됐고, 갱신상승을 고려하지 않아도 각자 1,000만원 이상을 절약했다.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지출. 당장은 쓸모없는 것 같고 복잡해서 관심 가지기도 어렵다. 누군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혹은 독립이나 다른 계기로 내가 비용을 부담하게 됐을때 등. 특별한 동기가 없다면 신경쓰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큰 비용을 납입하며 힘들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평소에 더 신경쓰면 좋겠다.








(클릭) 김상훈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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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5만원 중 보험료는 5천원, 나머지 4만 5천원의 행방은?


월납 5만원에서 보장에 필요한 보험료는 5천원. 

그렇다면 나머지 4만 5천원의 행방은?


위 프로그램에 소개된 상품은 화재보험이었지만

여기서는 제가 받은 건강보험 증권을 확인하겠습니다.








"실비(실손의료비보험)"로 알고 가입한 보험.


실제 내용은 (실비+질병상해담보+적립분) 보장에 필요한 보험료는 1,200 + 20,788원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38,012원의 행방은?

우리는 이를 '적립보험료'라 합니다. (혹은 "보험사에게 주는 용돈"이라 하기도 합니다.)







적립보험료의 장점은!?



(진짭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적립보험료는 쓸모가 없습니다.




소멸형 = 순수보장형 ↔ 환급형

보장에 쓰이는 것 외에 추가로 납입하는 보험료를 적립보험료(혹은 적립금)이라 합니다. 
적립보험료가 없는 것을 '소멸형' 혹은 '순수보장형'이라 하고
반대로 적립보험료를 포함한 상품은 '환급형'이라 합니다.




적립보험료의 쓸모는

1) 향후 보험료 인상 시 대체납입 되거나
2) 중도인출 기능으로 활용
3) 만기 시 돌려받는(환급) 목적 입니다.

혹자는 이걸 강력한 무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글쎄요~








(적립보험료는 낸 만큼도 돌려받지 못합니다, 살림9단의 만물상 中)


낸 만큼도 돌려받지 못하는 적립보험료


"공시이율이 어쩌고~ 최저보증이율이 어쩌고~" 하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보다 내가 언제 얼마를 받느냐 부터 확인하는 편이 바람직 합니다.







"그래도 원금은 받겠지"

→ 아니요. 못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립금에서도 사업비를 차감하기 때문에 공시이율로 굴러가든 최저보증이율로 굴러가든 

원금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1년 만기 상품 월 적립보험료가 10만원이면 총 납입은 120만원인데 

1년 뒤에 보면 100만원도 못 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시) 보험료 11만원, 적립보험료 9만9천원


예시 설계안을 짜봤습니다. 상품 마다 상이하지만..


3년 만기 화재보험


총 보험료 11만원

보장보험료 1만400원

적립보험료 9만9천600원






납입한 적립보험료는 358만원








돌려받는 만기환급금은 314만원 ( < 358만원)


3년 후 돌려받는 만기환급금은 314만원







차라리 저축을 했다면?


이율 1% 예적금으로 계산해도 기회비용은 더 커집니다.


적립보험료로

1) 대체납입 할래요 → 예적금 하세요

2) 중도인출 할래요 → 예적금 하세요

3) 환급 받을래요 → 예적금 하세요









69년 뒤, 80세에 받는 1,000만원 vs 지금의 1,000만원


이렇게 담보에 환급이 들어간 상품도 있는데 역시 쓸모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순수보장형으로 설계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 혹은 더 넓은 보장이 가능 합니다. 

차액으로 저축을 해도 이득이구요.


피보험자가 80세가 되는 69년에는 1,000만원이 넘는 환급금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때의 나이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그때 환급금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내 보험에서 적립보험료를 없애는 방법



1. 적립보험료 확인하기

보험증권 확인 or 콜센터 전화해서 물어보기

"제 보험료에 적립보험료가 있나요?"



2. 적립보험료 대처하기

콜센터 or 담당설계사 통해서 배서 요청

"적립보험료 없애거나 최소로 줄여주세요"

(간혹 적립보험료가 안없어지는 상품도 있습니다)



3. 담보에 포함되어 있는 만기환급형은?

섣불리 해지하면 곤란에 처할 수 있습니다. 

본인건강상태 / 만기 / 해지환급금 / 기타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유지나 배서, 해지 등을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배서나 해지는 설계사 수당이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환수 가능성 등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상충관계로 꺼려하는 업무인 만큼 처음 계약 시 제대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배서를 결심했다면 자신의 니즈를 잘 설명하고 진행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손해 안보는 선택이 되겠습니다.







*이전 글 읽으러 가기

1. 증권/증서 읽는 방법

- (간략한 정보 (상품명/계약자/피보험자/계약일자/보험료/보장내역/납입기간/가입금액)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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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제가 뭘 가입한 지 모르겠어요."


고객은 6인 가족이었고 자녀 분으로부터 문의가 왔습니다. 


자녀들은 독립했거나 독립을 앞두고 있었고 이제서야 자신들의 보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돼 궁금해 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가입 및 비용을 부담하다 독립과 함께 자녀가 납입을 시작하는 일은 흔합니다. 사회초년생의 낮은 급여에서 다달이 빠져나가는 비용은 부담스럽기 마련이고 그래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죠.





상담내용


설계사는 부모님의 지인이었습니다. 4명 자녀가 각자 종신 하나, 저렴한 상해/어린이/저축 등이 여러 개 들어있는 식이었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비를 권하면서 주계약이 종신사망인 상품에 특약으로 실비를 껴 넣어 가입한 상태였습니다. 


20대의 경우 실비는 월납 1~3만원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반면 종신사망은 언젠가는 받을 수 있기 때문에(사람은 언젠간 죽는다) 비싸기 마련입니다. 사망담보에 18만원, 실손의료비담보가 2만원 꼴이었으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할 만 하죠. 


현황은 AB(남),CD(녀)


A - 3개(2개 완납), 월납 20만원

B - 3개(1개 완납), 월납 24만원

C - 4개, 월납 20만원  

D - 5개, 월납 22만원








가입한 상품이 많다고 보장이 꼭 많은 건 아니었습니다.







고객의 니즈


1. 지금 가입한 상품이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 기존 가입내역 진단


2. CI가 안좋다는 건 방송과 검색을 통해서 확인했는데... 

→ 하지만 해지 할 경우 손해가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3. 솔직히 현재 비용이 부담스럽다. 월 납입하고 있는 비용이 적절한 지 알고 싶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담진행


보장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실손의료비는 준비되어 있으나 3대질병에 대한 보장이 미약 했습니다.


CI 같은 경우 Critical Illness(CI) insurance. 즉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 보장해주는 상품인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중대한 질병과, 보험사가 중대한 자의적으로 정의한 중대한 질병의 정의가 달라 보장범위가 상대적으로 협소합니다. 게다가 주계약이 종신사망이기 때문에 비싸기 까지 하죠.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비쌉니다. 








만기가 짧은 상품은 저렴한 대신 정작 필요한 시기에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싼 데는 싼 이유가 있는 법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보험료가 비싼 이유는 '종신사망' 때문이었는데요,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사망관련 담보의 만기나 가입금액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입한사람과 보장받는사람이 다른 경우, 상품의 보장내역은 물론 가족구성원들의 니즈확인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사망'보다는 살아있을 때 받을 수 있는 '건강'성 보장을 원했습니다. 각자 가입한 상품이 여러 개였고 보장은 중복되거나 혹은 미흡했습니다. 


득이 아닌 독이 되는 관계가 있듯이 유지할수록 손해가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망'담보에 대한 니즈가 없는 상태에서 CI를 유지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해지 할 경우 필연적으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납입한 금액과 향후 발생하는 비용을 면밀히 계산해 신중히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설명을 통해 보장 내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1. 보장 :: 각자 사망담보의 만기를 줄이고 3대 질병 위주로 건강관련담보를 추가 했습니다.

(암 진단비 / 뇌졸중 진단비 / 급성심근경색 진단비와 수술비 추가)


2. 금액 :: 기존에 비해 월납비용 6~10만원 절감 / 총납입보험료 1,000만원 이상을 절감했습니다.

(불필요한 담보 배서 및 해지, 모두 비갱신형으로 설계)


가장 비싼 종신사망을 정기사망으로 바꾸거나 최소화하면 비용절감은 자연히 따라왔습니다.


갱신 상승폭을 고려한다면 절감 효과는 더욱 더 큽니다.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지출. 당장은 쓸모없는 것 같고 복잡해서 관심 가지기도 어렵습니다. 누군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혹은 독립이나 다른 계기로 내가 비용을 부담하게 됐을 때 등. 특별한 동기가 없다면 신경 쓰기가 쉽지 않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큰 비용을 납입하며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평소에 더 신경 쓰면 좋겠습니다.








(클릭) 김상훈을 소개 합니다.


 정직한 상담을 약속드립니다.


보험상담은 메리츠화재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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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과거 대세였던 단순 연고판매)


KIRI보험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험시장도 3단계 성숙단계를 지나 4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카피라이트)


실제 국내 보험시장의 경우 2000년대 들어 방카슈랑스, 독립대리점, 인터넷, 홈쇼핑 등 새로운 채널들이 등장했고, 모집방식도 단순 연고판매에서 점차 고객지향적 재무컨설팅 위주로 바뀌고 있는데요










(출처 : 한국경제)


그렇다고 불완전판매가 없는 건 아니죠.


* 불완전판매 :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판매 하는 것







(싸늘하다...)


관련 법률 정비도 끊임없이 이뤄지지만 '꼼수'는 법 보다 빠르니까. 이해상충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해결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오히려 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경우도 있어요.








(망했어요...)


완전판매의 꿈을 안고 금융당국차원에서 도입한 모든 보험상품의 가격 비교가 가능한 인터넷 보험마켓 '보험다모아'는 금융소비자들의 기대와 종사자들의 걱정을 떠안고 그대로 침몰 했어요.


결론부터 말해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료 비교 외에는 쓸모가 없어요. 종종 기대를 거는 소비자들은 있지만 '보험다모아'를 걱정하는 설계사는 없습니다.







(일반소비자 입장에서 보험 생각하면 머리 아프죠)


결국 신뢰 할 정보 얻을 방법이 없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일부 프로슈머(prosumer)나 인터넷, 서적, 혹은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정보를 찾습니다. 보험사 그리고 설계사들도 발맞춰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영업방식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몇 가지 방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 이하 내용은 특정인이나 혹은 집단에 대한 비하목적이 없으며 금융소비자들의 공익을 위해 작성됐습니다. 다소 민감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나 불필요하게 가감하진 않겠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1. SNS에서 보이는 자산관리사?



 

  

무료재무설계를 내세워 영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레퍼토리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돈은 현명하게(WISE)써야 하는데 Wage월급 받으면 Insure보험으로 위험에 대비하고 Save저축해서 미래를 준비하고 Enjoy그 뒤에 소비하며 즐겨야 한다. 그런데 WE우리는 그냥 Wage월급 받아서 Enjoy만하지 않느냐? W급여를 이 정도 받으면 I이런 보험이 필요하고 S단기/중기/장기로 나눠서 이렇게 저축하고 E그 다음에 이렇게 소비 해야 한다. 내가 컨설팅 해줄테니 따라와라. 이런 느낌? 재밌죠. 내용도 흠잡을 건 없습니다.


우리가 알아둬야 할 사실은 이 자칭 '자산관리사'들은 개인재무관리(Personal Finance)를 전문으로 하는 다른 직업이 아닌 일개 보험설계사이며 Insure = 보험계약과 Save = 장기보험저축이나 연금에서 보험계약 수당이 발생하며 여기서 고객들과 이해 상충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금융소비자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다른 의심은


1. 전문성의 문제

- 이 사람이 재무설계를 표방 할 만큼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었는가?

2. 이해상충의 문제

- 이 사람의 제안이 스스로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인가?

3. 신뢰성의 문제

- 상품/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모두 사실이며 기만이나 위장은 없었는가?


SNS로 '나는 잘나간다' '우리는 잘나간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담을 유도하거나 영업사원을 모집(recruiting)하는 방식입니다. 







(다소 수위는 쌔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찍은 사진(내가 이만큼 성실하다), 경제 서적이나 신문 찍은 사진(내가 이만큼 전문적이다), 비싼 시계나 차랑 찍은 사진(내가 이만큼 잘나간다), 팀원들 끼리 모여서 놀러 가는 사진(우리 팀이 이렇게 훈훈하다), 고객들과 악수하면서 인증샷. 그들의 sns에는 상담이나 모집에 대한 call to action(너도 하자!)이 가득합니다.


물론 이게 다 나쁜 건 아닌데 자격미달 설계사들이 선량한 금융소비자들 등쳐먹거나 시장질서 교란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방식을 쓰는 사람들도 많고 여기에 넌더리가 난 사람도 많습니다. 인터넷이나 sns 살펴보면 이런 사람들도 많고, 큰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한정 신뢰를 주기보다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TV에서 나오는 보장전문가?




 

TV를 상담내용을 공유하고 보험가입이나 리모델링 상담을 받는 방식 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자산관리전문사' '금융전문가' '보장전문가' 등등 자칭 다양한 이름을 달고 있는 이 분들의 정확한 명칭은 '보험설계사' 입니다.


대략적 상담 방식과 내용이 공개되다 보니 그나마 불완전판매 걱정을 덜 수 있는게 장점. 간혹 TV에 나오는 전문가 분들이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방송사와 제휴를 맺은 대리점 설계사 분들입니다.






3. 직장에서 재무설계 세미나?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산업안전교육 등 직장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교육을 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필요 자격이 없습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도 하긴 해야 되는데 귀찮다 보니 무료로, 혹은 저렴한 가격에 외부강사를 고용하기도 하는데요. 은행 직원이나 보험 설계사가 대신 교육을 진행하고, 마지막에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주관하는 교육인 만큼 경계를 늦추게 되고, 옆 사람이 하니 너도나도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이 아닌 1대 다수다 보니 불완전판매 가능성도 높구요.


최근에 친구 S가 회사 세미나 시간에 s은행에서 시중금리 보다 훨신 높은 금리를 준다는 상품에 가입했는데,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확인을 요청했는데 s은행이 아닌 같은 계열사의 s생명의 종신사망보험이었습니다. 물론 보장성 보험을 장기저축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그건 20~30년의 장기에 해당되는 이야기며, 중도 해지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합니다. S는 거기에 대한 설명을 전혀 받지 못한 상태. 다행히 청약철회가 가능한 기간이었습니다. s은행 차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 분은 s생명의 일개 보험설계사였구요. 전화통화를 계속 피했지만 결국 통화 후 순순히 청약철회 처리 했습니다.









(철컹철컹)


참고로 보험설계사가 내근직(대리, 과장, 차장 등의)의 직급을 사칭했을 경우 시장질서문란 행위로 처벌 대상입니다. 국번없이 1332누르시면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민원접수 가능 합니다.








4. 전직보험설계사 입니다. 보험은 사기입니다 여러분!!




보험사나 동종업계 종사자 디스 하면서 "내가 이렇게 정직하다"를 어필하며 서적 광고하거나 자신에게 세미나/보험가입/관리 받으라는 식의 마케팅 입니다. 주로 불완전판매 유형이나 재테크 정보 공유하면서 영업합니다.











 

(내가 이렇게 차별성이 있다!)


결국..


최근 영업트렌드의 핵심은 비양심적이고 부패한 동종업계 종사자들과 달리 ① "내가 이렇게 양심적이고 전문적이다"를 어필하거나 ② "저는 보험설계사가 아니라 ~~~입니다."는 식으로 차별성을 드러내는 일 같아요.


인터넷으로 상담을 받아도 "그건 어떠한 이유 때문에 안 좋으니까 저한테 다시 상담 받으세요 call 010*********, kakao xxxxx"식의 자극적 깎아내리기가 가득하죠. 


모든 걸 부정하고 불신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이것도 또 다른 영업방식이구나'하는 생각과 보험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이런 정보성(?) 광고글도 있습니다






(클릭) 김상훈을 소개 합니다.


이 글 역시 위와 같은 혐의들을 벗어나긴 어렵겠지요^^;;


그래도 제 이름을 걸고 정직한 상담을 약속드립니다..


보험상담은 메리츠화재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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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


  자칫하다 동종업계 디스하는 꼴이라 고민하다 씁니다. 누군가는 좀 기분이 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필요한 부분을 감하거나 불필요한 내용을 덧붙이진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카테고리의 글은 금융소비자들의 효용과 공익을 위해 씁니다.




복잡한 금융상품


  금융상품은 일반상품과 다릅니다. 실물이 있고 실체가 명확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일반상품과 달리 금융상품은 실물이 없고 실체가 모호합니다. 물론 지식이 있다면 '대강 이런 상품이구나~'할 순 있지만 대부분 금융상품은 복잡 합니다. 당장 예적금을 가지고 카드를 사용하며 보험과 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많지만 그 원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희박할 겁니다.




신뢰의 문제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은행원, 증권사 직원, 보험설계사 기타 등등 최전선에서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이 이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판매'가 수익으로 이어지는 금융사의 인센티브 구조가 금융소비자들의 이해관계와 상충(conflict of interests)하는 것. 소비자들은 "이게 정말 나를 위한 조언일까?" "자신(혹은 회사)에게 큰 이익이 돌아가는 상품을 추천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기 마련이고 종사자도 이 사이에서 갈등 합니다.


  금융업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다 보니 일반 소비자들이 시간을 들여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고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비스업의 본질을 생각하면 좀 황당한 일이기도 합니다.


 




보험설계사의 이해상충


  이런 문제는 급여체제로 운영되는 은행과 달리 수당체제로 운영되는 보험사가 더 심합니다.


  은행의 실적 압박은 유명하지만 의외로 요즘 보험사는 실적 압박이 별로 없습니다. 설계사 입장에서도 계약 많이 해서 수당 많이 받는 게 이득인 이해관계를 알고 있으니 관리자 입장에서도 압박이 아닌 서포트를 하는 편. 그냥 자기가 수당 적게 받아가면 되는 것이고, 위촉계약직 특성 상 지점이나 관리자에서 설계사를 압박할 수가 없어요. 


  간혹 시대착오적인 관리로 설계사를 밀어붙이는 경우도 있는데 보험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은 불공정행위로 제재 대상 입니다.









(세상은 넓고 미친놈도 많습니다..)


  영업 압박은 없지만 스스로 수입과 직결되니 이해상충은 더 심한 셈. 은행원과는 달리 허들도 더 낮은 편이라 불완전판매(설명/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것)가 더 판을 칩니다. 


  이거 하나 해줘. 사은품 드립니다. 3회 보험료를 대납해 드립니다. 딱 2년만 유지해주세요. 중도해지 해도 손해 없어요. 갱신해도 별로 안 비싸져요.


  상품의 복잡성 때문에 상품 보다는 사람을 보고 판매와 계약이 이뤄지고 사후에 일이 터지면 '관계' 때문에 해지나 민원이 더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험이나 금융에 치를 떠는 분들도 계시죠. 


  그리고 또 이 분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음 글에는 몇 가지 영업 트렌드를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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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글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