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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좋아해/: 살림&자취

블루투스스피커 :: 컴팩트하고 울림이 강한, <JBL 플립4>


스펙


16W / 80dB / 블루투스ver 4.2 / HFP / HSP / A2DP / AVRCP / SBC / 내장배터리 / 3000mAh / 재생시간:최대 12시간 / 충전시간:3.5시간 / 515g / Connect+ / 음성도우미(Siri또는구글나우활성화) / 드라이버유닛:듀얼40mm


요약


:: 준수한 성능을 지닌 블루투스 스피커



머리 맡에 두거나 어디 놀러 갈 때 

쓸만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다가 구매했다.


JBL은 하만(Harman)계열이고

삼성이 하만을 인수함으로서 JBL도 삼성라인을 타게 되었다.


디자인은 보다시피 실용성에 몰빵했기 때문에 좀 심심할 수 있고

마감이나 내구도는 훌륭하다.

음질은 쿵쿵 울리는 저음은 물론 고음까지 제법 잘 잡아준다.


물론 그렇다고 막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지만 무튼 충분히 좋다.

최고의 음질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중 가성비가 뛰어나고 준수한 품질.









패키징도 심플하다.


보통 검은색을 사는데 쨍한 파란색이 이뻐서 파란색으로 정했다.

찾아보면 다른 색들도 이쁘지만 역시 파랑이 제일 이쁨.








뭔가 인싸 느낌나는 패키징.


심플한 바깥 포장과는 달리 안은 화려한데

폴스미스가 생각난다.


본체는 스펀지에 쌓여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







구성품은 설명서, 충전케이블, 본체


충전은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가능하고

설명서는 굳이 읽어볼 필요가 있나...?








충전이나 AUX는 여기로 

참고로 여기는 방수가 안되니까 

물에 젖을 거 같으면 뚜껑 꼭 닫아주자.






둥둥 거리는 울림을 전해주는 우퍼 부분






저음에 특화되어 있으며 음량이 커서 야외활동에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홈 스피커로 쓰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이 가격대에 더 괜찮은 대안이 많은 것도 아니다.

(물론 홈 스피커로 "만" 쓴다면 다른 제품을 택하겠지만)


삶의 질을 충분히 업그레이드 시켜준 훌륭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