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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갤러리 by STCO, 울패딩체스터코트(CCTFD08BSG)

코디갤러리 by STCO, 울패딩체스터코트(CCTFD08BSG)



STCO하위브랜드 코디갤러리의 저려미 울 패딩 체스터 코트


사실 이 코트에 대한 설명은 한 단어로 끝낼 수 있다.


가 성 비.








품번은 CCTFD08BGS

택 가격은 7.9 실제 구매가는 6.7












STCO 자체가 정장계의 유니클로 같은 스파브랜드 느낌인데

그 브랜드의 상위라인도 아니고 하위라인인 코디갤러리.

부직포 코트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격이 가격인 만큼 기대를 내려놓고 주문했다.











옷걸이 + 비닐커버와 함께 도착한 코트.


라이트 그레이나 챠콜 컬러를 원했지만 그냥 그레이 밖에 없어서 그레이.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모49 폴리 39


가격을 봤다면 알겠지만 재질은 포기하는 게 좋다.

그래도 가격 치고는 나름 준수한(?) 혼용율








단추가 고급스럽진 않다.

대놓고 말하면 살짝 싼 티.









가슴과 좌우에 달린 포켓.


별다른 특징 없이 무난하고 평범한 디자인.








팔에 달린 단추는 4개.


역시 평범 합니다.









내피가 일반 코트와 다르게 위와 같은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코트가 아닌 울패딩인 이유가 여기에 있었음.


약간 보온성이 있긴한데 코트가 따뜻해서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는 더위를 많이 타고 추위에 강한 편이라 그냥 그랬습니다.


객관적으로 평하자면 일반 코트 보다는 확실히 따뜻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패딩st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착샷은 위와 같습니다.


각 아이템 품번은 네이버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요즘 대부분 브랜드에서 오버핏을 내놓는 분위기고

저도 최근에 걸쳐본 옷들이 다 오버핏이라 그런지
딱 맞는 코트핏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내피가 패딩이라 그런지 팔이 다소 끼고 움직임이 조금 불편했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 못 입을 정도로 싼맛이 나진 않습니다

과거에 컨셉원 4만원 짜리 더블코트 샀었는데 그건 못 입겠더군요


무튼, 저렴한 가격에 입을만 한(?) 코트를 건져서 만족 합니다.


다음 코트는 여름에 역시즌으로 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