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포트 셰익스피어 후속작이라 불리는
모던프렙(v80548)을 구매했습니다.
구매가는 9만원 전후.
기존에도 처음에 접한 셰익스피어가 워낙 발이 편해서
그 뒤로도 락포트에서 로퍼를 사곤 했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 뒤로 출시된 페니로퍼는 셰익스피어 만큼 편하진 않았습니다.
단, v80670(테슬)은 디자인은 조금 아쉬웠지만 발은 편했습니다.
셰익스피어 -> 써클페니로퍼 -> 모던프렙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한 연대기를 모르겠군요.
제가 찾은 바에 따르면 모던프렙 제품이 가장 최종 제품이라고 합니다.
셰익스피어는 7w 써클 페니로퍼도 7w, 모던프렙도 7w
착화감은 셰익스피어 > 모던프렙(이거) > 써클 페니로퍼
사이즈는 써클 페니로퍼가 혼자 좀 더 작은 느낌.
셰익스피어는 참 편했지만 표면이 싼맛(?)이 나서 아쉬웠는데
가죽의 표면이나 질감 등은 이 제품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전 로퍼(써클 페니로퍼)가 신다보니 발이 아파서
수명이 남아있는데도 바꿨는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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