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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좋아해/: 패션의류잡화

프리즘웍스 19fw 덱자켓(Edgar n-1 deck jacket _ black) 후기

 

덱자켓은 미해군 전함의 갑판. 즉 덱(deck)에서 입는 자켓이다. 피쉬맨 니트가 그렇듯 바다의 차가운 바람과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보온성을 각별히 신경 쓴 의류다. 군복의 일종이니 밀리터리st 룩이라고 볼 수 있겠고... 덕분에 뭔가 투박하고 거친맛이 있는 의류다.

 

칼라와 내피에 털이 달린게 일반적이며 각 브랜드 별로 디테일이 다르다.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다 프리즘웍스 제품이 퀄리티나 가격 등이 적당해보여 구매했다. 기타 살펴본 브랜드는 ymclky, 에스피오나지 등이 있는데 취향대로 고르시길.

 

프리즘웍스 제품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디테일 없이 심플하기 때문에 고민을 덜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었음.

 

173/68에 M 사이즈를 선택했다.

일반적으로 100 사이즈 상의를 입음.

 

구매처는 무신사 홈페이지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715623/0

 

프리즘웍스(FRIZMWORKS) DURABLE N-1 DECK JACKET _ BLACK - 119,000원 | 무신사 스토어

제품분류 : 아우터 > 기타 브랜드 : 프리즘웍스(FRIZMWORKS) 제품번호 : FZW2019FWOT009 제품 : DURABLE N-1 DECK JACKET _ BLACK - 119,000원 원산지 : 한국

store.musinsa.com

컬러는 올리브가 제일 이뻐보이고 베이지도 예쁘다.

블랙이 제일 덜 이쁜데... 

그냥 아우터 색의 다양성을 위해 블랙을 택했다.

 

그땐 몰랐지.

내가 또 검정 숏패딩을 살 지는.

 

 

1. 무난하게 이쁘고

2. 목에 달린 퍼가 부들부들함

3. 따뜻함

4. 수납공간이 아쉬웠음

 

뭐 이 쯤이 요약되겠다.

 

 

 

 

칼라에는 부들부들한 인조 퍼가 있다.

목에 뭐 닿는거 극혐하는 나에게도 부들부들해서 좋았음

 

 

 

 

 

작은 물품을 담을 수 있는 가슴주머니

깊지가 않아서 차키 정도나 수납할 거 같다.

 

 

 

 

입구가 좁고 얕음.

 

 

 

 

 

단추는 요래 생겼다.

 

 

 

 

팔이 이래 생겨서 따뜻한 편.

 

 

 

 

 

안에도 털/누빔 처리로 따뜻하다.

 

 

 

 

원래 택이 제일 위에 있어야 되는데

사진 순서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씀.

 

정식명칭은 EDGAR N-1 DECK JACKET

품번은 FZW2019FWOT046

 

 

 

 

대충 코듀로이 갬성과 조절끈을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 같음.

 

 

 

 

 

 

맨투맨이나 후드, 티 등에 편하게 걸치기 좋은 자켓이다.

막 걸치려 산 만큼 막 걸칠 예정.

껌정도 괜찮긴한데 개인적으로 다른 컬러들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