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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좋아해/: 패션의류잡화

숄카라가디건 :: 포레스트캠프 그레이



포레스트캠프 숄카라 가디건


내 인생 처음의 숄카라 가디건.


포레스트캠프를 선택한 이유는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당시는 패션고자 시절인 2012년... (갓 전역하고 난 뒤)

내가 아는 브랜드 따위 있을 리 없었고 유니클로 등 SPA브랜드가 뜨기도 전이었다.


그래도 그나마 잘 찾아서 산 것 같다.


가격은 59,800원.

6.98짜리도 있는데 이 제품과 다른 제품이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글쎄다. 또 살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의 판단은 밑의 사진과 후기를 통해 결정하시길.








팔의 시보리 상태는 양호. 쫀쫀하다.


기본 롤업이 되어 있으며 위의 상태로 배송된다.










(등짝의 꽈배기)


전체적 패턴은 꽈배기.

그렇게 두툼한 편은 아니라 뒤가 살짝 비친다. (거슬릴 정도는 아님)

두께가 두께인 만큼 간절기에 입기 좋다.


사이즈가 딱 맞아서 그런지 입고 벗을 때 조금은 불편









(아무거나 넣다간...)

프론트 포켓 2개는.. 페이크 포켓은 아니지만 뭘 넣기엔 미흡

장식이라 생각하는 게 낫다.








(단추는 그냥 평범...)


고급 단추는 아니지만 거슬릴 정도로 싸구려는 아니다.

톤온톤으로 잘 어울리는 단추.







코디





코디는 티 or 셔츠를 이너로 껴입고 같이 입거나

날씨가 더 추워지면 위에 패딩조끼 까지 걸치면 잘 어울린다.


회색인 만큼 파란색/네이비 계열과 잘 어울림






(위 제품은 타미 힐피거제품)


참고 :: 윤명진(띵진) 룩 간단 분석 - 15년 던페


컬러는 네이비 / 그레이 / 챠콜이 있는데 다 무난하고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네이비는 지루하고 챠콜은 좀 어두워 보여서 밝은 그레이로 결정.

뭘 골라도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