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 폴더 블루투스 키보드

(블랙으로 통일)

삼지아이티 PISnet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기존 갤탭프로S 도킹 키보드에 애로사항을 느껴서 구매

(로지텍이 짱이랬음)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

사실 블루투스 키보드를 검색하면 로지텍이 최고존엄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을 선택하게 된 건...

(뭔가 있어 보인다)

2in1 PC 커뮤니티 싸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전용 거치대로 위처럼 거치하고 편하게 쓰는 모습을 보고 반했고

여러모로 베스트셀러들을 찾아보다가 이 녀석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피스넷 폴더 블루투스 키보드의 장점은?

1. 자체 배터리 사용(건전지 안씀)

2.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 가능(앱등이는 ㅈㅅ)

3. 압도적 휴대성(3분할 2단 폴딩)

4. 케이스 = 휴대용 거치대로 활용 가능

가장 큰 단점은 휴대성을 살리다 보니 숫자키의 배열이 좀... 아니 많이 병신 같아서 거슬립니다.

키 배열은 좁아서 좀 불편할 순 있어도 금방 적응 됐고 지금은 아주 편하게 타이핑 하는데

숫자키 배열은 아직까지도 조금 어색함이 남아있군요.

폴더노트 vs 폴더

폴더는 작은 사이즈, 폴더노트는 노트북 키보드 사이즈 입니다.

가격 차이는 약 만원. 작은 폴더가 더 저려미.

저 같은 경우에는 폴더를 쓰고있는데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폴더노트를 사고싶군요.

나중에 폴더는 방출하고 추가구매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키의 배열이나 구성도 그렇지만 케이스(거치대)가 더 커서 안정적일 것 같아요.

사실 무게나 부피 차이가 그렇게 크리티컬 하게 큰 것도 아니고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 파우치에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라서요.

무튼 여러분도 잘 따져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케이스는 별매 입니다)

딱히 쓸 말도 없고 설명할 것도 없네요.

디자인은 심플하고 무난 합니다. 딱 제 취향임.

사무적인 갤럭시탭프로S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심지어 블루투스 마우스도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에요.

폴딩 상태에서는 거치대에 딱 들이맞게 수납 됩니다.

케이스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케이스/거치대 역할을 매우 훌륭히 해냅니다.

가죽재질도 부드러운 편이라 태블릿에 흠집 생길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키보드가 작다보니 장시간 사용 시 손에 피로가 올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독수리 타법을 사용하는데 덕분에 불편함이 덜해요.

(오른손은 주로 검지가 다 해먹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폴더도 좋지만 노트도 고려해보시길.

순정 도킹키보드가 없다보니 이동중(버스/지하철) 작업은 힘들지만

그래도 휴대성/편의성 측면에서 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노트북-태블릿 전환도 빠릿빠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