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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나인 :: 인디고메이든 핏&롤업기(mod4) 모드나인에서 가장 유명한 생지는 블인그와 문인디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디고메이든(Indigo Maiden)이 있는데요. 문인디고가 특정 라인(mod2라든지)에 있는 것과 단종 됐음을 감안하면 거의 두 손가락 안에 꼽아도 이견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플랙진 베를린 051에서 갈아탈 생지를 고민하다 핏이 더 여유로운 모드나인 mod4로 넘어왔는데요, 여유로운 허벅지와 밑위는 처음엔 염려됐지만 만족스러운 핏으로 보답 했습니다. 블인그 보다는 무난한 인디고메이든이 나을 것 같아 인디고메이든을 택했습니다. 밑통이 상당히 좁아(16?) 걱정했는데, 깔끔하게 맞아 떨어져 만족스러웠습니다. 플랙진 같은 경우에는 밑통이 넓게 나와 17이나 17.5로 수선하곤 했는데 수선 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어요. 롤.. 더보기
피스넷폴더 vs 피스넷폴더노트 (큰 것이 폴더노트, 작은 것이 폴더) 피스넷 폴더 블루투스 키보드피스넷 폴더노트 블루투스 키보드피스넷 폴더/폴더노트 가죽케이스 겸 거치대 삼지아이티넷에서 발매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피스넷 폴더/폴더노트 입니다.지금에야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가 다양하게 나와있지만제가 구매할 때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바로 이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접이식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이 녀석을 선택하겠습니다.다른 제품들도 돌돌 말아서 보관하거나, 또 다른 방식으로 접거나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이미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적응 되고, 편하다 느끼기 때문인데요. 특히 케이스를 거치대로 쓰면서 휴대폰이나 패드를 올려두는 방식이 맘에 들었습니다. 혹시 폴더와 폴더노트 중에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쓰자면. "두 제품.. 더보기
모드나인 :: MOD4 인디고메이든 기본 생지데님 (수령후 입은 mod4 인디고 메이든) 플랙진 베를린 051을 입고 있습니다. 5년 입었더니 워싱이 너무나 근사하게 들어있어 모든 사람들이 워싱을 어떻게 잡았냐며 묻곤 했는데요. 이제는 슬슬 가랑이 폭파가 걱정되는 시기 입니다. 주머니에도 데미지가 들어가 수선을 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네요. (요게 5년된 플랙051) 지금까지 입은 플랙051을 보면 생지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게 된 지가 옛날 입니다. 너무 시퍼래서 입기 싫 게 어제 같은데(-_-) 이래서 생지를 입는구나 싶어요.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 플랙진 베를린 051을 재구매 했는데 왠 걸. 핏이 바꼈는지 허리도 찡기고 허벅지도 너무 조입니다. 엉덩이도 밑위도 작아져서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핏. 어지간하면 입어서 늘려볼텐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더보기
돌아온 나이키 볼텍스 흰회검, 리뷰&사이즈 나이키는 브랜드 자체가 매니아 층이 두텁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사랑 받는 모델들이 있었다. 한 때는 뉴발란스574가 전국을 휩쓸었고 한 때는 스케쳐스 딜라이트가 전국을 휩쓸었다. 루나글라이드가 그럴 때가 있었고 스위프트나 코르테즈, 맥스, 에어포스가 인기를 끌 때도 있었다. 나이키가 다양한 러닝화 라인업을 구축한 것은 1980년 대 에어볼텍스와 에어벡터, 에어벤젠트 등 다양한 러닝화 라인이 성공을 거두면서 였다. 이 인기에 힘 입어 현대에도 같은 라인업이 나오고 있는데, 2011~2013년 쯤에 가장 인기를 끌던 모델 중 하나가 나이키 에어 볼텍스 였다. 그 중에서도 삼대장이라 할 수 있는 컬러가 있었으니흰회검과 민트, 그리고 흰파검 되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볼텍스를 외쳤지만 단종된 모델은 나오지 않았고.. 더보기
살림9단의만물상 :: 패딩/옷에 붙은 음식물 냄새 제거 하는 방법 음식을 먹으면 옷에 냄새가 묻을 때가 있습니다. 고기나 청국장, 국밥 냄새 등등. 경우 따라 담배 냄새가 배어 날 때도 있죠. 어딘 가 걸어두고 통풍 시킨다면 찬찬히 빠지겠지만 냄새를 당장 빼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페브리즈 같은 탈취제를 뿌리거나 향수를 뿌리는데, 자칫하다 냄새만 섞여 곤욕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드립니다. 간단합니다. 신문지 한 장을 옷 위에 올리고 헤어드라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휘발성 분자로 이루어진 냄새 분자가 날아가거나 신문지에 흡착 되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살림9단의만물상 :: 패딩 세탁관리 방법, 비교(손/세탁기/드라이)집먼지 청소 / 가전제품 먼지 제거 비법(fea.. 더보기
살림9단의만물상 :: 패딩 세탁관리 방법, 비교(손/세탁기/드라이) 요즘 같은 날씨에 상대가 코트를 입고 온다면 그 만큼 자신을 생각해주는 거라 하더군요. 뭐 어쨌든 날씨가 이 꼴이니 패딩 없이는 살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겨울 자주 입는 패딩점퍼 세탁/관리법을 소개 합니다 해당 관리방법은 살림9단의 만물상 겨울 패딩 완벽 세탁법에서 공개 됐습니다. 요약하면... 1. 중성세제와 글리세린, 구연산이 필요합니다.2. 중성세제와 글리세린을 1:1로 배합해서 세제를 만든 다음3. 솔로 오염심한 부위에 세제를 바르고4.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패딩을 넣고 2~3분 간 조물조물5. 찬물에 패딩을 2회 정도 헹구어 준 다음6. 마지막으로 구연산 한 술을 넣어 헹구어 줍니다.7. 탈수는 강하고 짧게8. 건조는 마른 수건으로 표면을 닦고 따뜻한 방에 걸어두기.9. 다음 날 드라이를 이.. 더보기
빨래 개기 팁(티셔츠 개는 법), feat 이선빈 아는형님에 출연했던 게스트 이선빈. 그녀는 청소를 하거나 정리정돈을 하며 마음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 중 수건과 더불어 빨래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살림을 좀 해보셨거나 옷가게에서 일해본 분들에게는 숨 쉬듯 자연스러운 동작이지만 초보자(?)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원리는 위와 같습니다. 옷걸이에 무게가 실려 늘어나는 사태는 피할 수 있지만접어두면 접어둔 대로 곰팡이/주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이 부분도 신경 써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정리정돈을 위해 옷장과 행거에 보관할 수 있는 옷들만 남겨둘까 싶어요. 더보기
타로카드 케이스 :: 조금은 아쉬운 램램 델로스 타로 카드를 들고 다니니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다. 원래 취미로 마술을 했다. 바이씨클 카드 같은 경우에는 케이스와 카드가 딱 맞아 헐렁거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카드를 잡아준다. 장기간 카드를 사용하느라 테이핑을 하기도 했으나... 그건 돈 없고 가난하던 고등학생 시절이었고, 나중에는 코팅만 벗겨져도 끝났으니 상관 없는 이야기다. 하지만 타로카드는 달랐는데, 조금 들고 다녔을 뿐인데 내 유니버셜 웨이트는 10년 전 수수께끼의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처럼 너덜너덜 거적떼기가 되어버렸다. 고민 끝에 카드 케이스를 구매했다. 램램 델로스(Delos tarot card case felt) 이름처럼 펠트로 되어있다. 펠트는 양모나 인조섬유에 열을 가해 압축 시킨 천이다. 그러다 보니 충격을 완화시키는 성질이 있는데, .. 더보기
레노마 가성비 머플러(frn240) 목에 뭘 두르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계절이 계절인 만큼 하나 둘러봤습니다. 레노마의 가성비 좋은 머플러 frn240입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0.7~0.8 가량 입니다.가격이 가격인 만큼 캐시미어 같은 걸 바라시면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에 두르는 의류는 좋은 소재를 사용하길 바라지만 캐시미어는 너무 비싸지요. 저도 마찬가지였으나 어차피 셔츠나 터틀넥을 입는다면 목에 닿는 부위가 많진 않을 것 같아 과감하게 구매했습니다. 소재는 가차 없는 모10% 아크릴90% 오 -_-;; 저렴이 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징은 그럴싸 합니다.회색을 구매했는데 아이보리와 양면으로 되어있군요. 가지고 있는 옷과 매칭 할 것을 감안해 검은색과 회색 두 가지를 골랐습니다.회색은 양면으로 아이보리(?)가 있어서 덕분에 3.. 더보기
보풀제거기 끝판왕 업소용 EX-414 보풀제거기 끝판왕 업소용 EX-414 스웨터 뿐만 아니라 옷에 보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그냥 입지만 아니라면 손으로 떼어내게 되지요. 참고로 보풀 많이 일어난 옷 입고 다니는 거 보면 참 없어 보입니다 -_-;; 우리는 옷차림으로 사람을 평가하기 보다는 내면과 진정성을 봐야 한다고 배우지만 현실은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 아닙니다. 저의 심미안 역시 내면 보다는 외면이 먼저 들어오고 1차적으로 판단하게 되더군요. 저 역시 그렇고 남들 역시 그럴 터인데 외면을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류의 보풀도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에는 "보풀제거기 사용하면 옷도 같이 상한다."는 말 때문에 고민 했으나, 생각해보니까 평생 안고 갈 가보 같은 의류도 아닌데.. 더보기